'전상우 열애' 박정아, 과거 이태임 보는 앞에서 서지혜 뺨 때린 사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34)가 2살 연하인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최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박정아와 서지혜가 함께 김보성을 속인 몰래카메라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5개월 전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박씨는 연예인 골프 모임에 참석할 정도로 골프에 관심이 많다.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가 두사람을 더욱 가까워지게 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9월 방송된 JTBC '미친유럽예뻐질지도'에서는 김보성,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이 첫 번째 행선지인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서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파리에서 예뻐지는 비결을 찾기 위해 핫 플레이스를 다니며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촬영 중 갑자기 박정아와 서지혜가 말다툼을 시작하면서 주위 사람을 놀라게 했다. 당황한 이태임과 김보성은 박정아와 서지혜를 말리려 했지만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됐다. 서지혜는 급기야 눈물을 흘리며 촬영을 거부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평소 절친한 사이였던 박정아와 서지혜의 살벌한 싸움에 급기야 김보성은 제작진에게 SOS를 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말릴 새도 없이 박정아는 서지혜의 뺨까지 때리며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가 결국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
하지만 극도의 패닉에 휩싸인 김보성의 모습을 보며 웃음이 터진 나머지 멤버들은 몰래 카메라인 것을 고백하며 박장대소했다.
한편 박정아는 현재 더블유엠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됐으며 새로운 매니지먼트를 찾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박정아는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 '검사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내딸 서영이' 등에서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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