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예분, 월매출이 1억 원? "레스토랑 유지비만 8000만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0년대 스타MC 김예분이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파티쉐로 변신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예분은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과거 MC로서 절정의 인기를 얻던 도중 돌연 은퇴를 선언한 뒤 월매출 1억원의 사업가로 화려한 변신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분은 "레스토랑을 유지하기 위해선 인건비, 월세, 세금, 재료비 등을 포함해 한 달에 800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수익이 조금 나거나 유지하는 정도"라고 간접적으로 한 달 매출액을 털어 놓았다.
한편 이날 김예분은 과거 이본이 방송에서 "김예분은 내게 명함도 못 내밀었다"고 한 말에 대해 "서운했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김예분은 "내가 볼 땐 비슷비슷했다"며 "명함도 못 내밀 정도라 할 수 없는 게 서로 다른 가요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또 라디오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예분은 "좀 서운했다"라며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닌데"라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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