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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블랙프라이데이 개시…가장 저렴한 항공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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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 블랙프라이데이 개시
제주항공 필두로 진에어, 에어부산 27일 오픈
괌은 진에어, 국내선은 에어부산 가장 저렴

항공권 블랙프라이데이 개시…가장 저렴한 항공권은?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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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저비용항공사(LCC)들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됐다.

제주항공을 필두로 진에어, 에어부산이 초저가 항공권을 대거 내놓으면서 알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항공권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제주항공은 20일부터 블랙 프라이데이의 시작을 알렸다.

제주항공은 취항 10주년을 맞아 '찜' 고객 사은특가 항공권 행사를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 이어 백화점식 항공권 정기 세일 행사인 진에어의 진마켓과 에어부산의 플라이앤세일(FLY&SALE)이 27일 시작되면서 블랙프라이데이의 정점을 찍는다.


지난해의 경우 진에어가 진마켓을 통해 블랙프라이데이의 시작을 알렸으나 지난해말 께 발생한 '땅콩 리턴' 사태로, 한진그룹의 경영시계가 멈춰 선 상황에서 진마켓 개장 시기가 다소 늦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말 기업공개(IPO)을 앞두고 있는 상태로, 계절적 비수기간 실적 확보를 위해 특가항공권 판매에 먼저 나섰다.


◆제주항공 첫 테이프…홈페이지 언제 열리나= 블랙프라이데이의 첫 테이프는 제주항공이 지난 20일 끊었지만 22일 현재까지 홈페이지를 접속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제주항공 측은 "2만명이 동시 접속 가능하게 서버 용량을 3배 가량 늘렸으나 4만명이 동시에 몰리면서 접속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주항공에서 항공권을 구입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실망하기는 이르다.


27일부터 시작되는 진마켓과 플라이앤세일에서 더욱 저렴한 항공권이 대거 쏟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민 수요가 에어부산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제주항공보다는 진에어의 특가항공권 예약이 더욱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권 블랙프라이데이 개시…가장 저렴한 항공권은? 진에어


◆"진에어 제주항공보다 싸다" 탑승기간은 짧아= 3개 LCC 중 가장 저렴한 항공사를 가려내기는 어렵다.


다만 대표적인 노선을 분석해보면 진에어의 진마켓이 제주항공의 특가항공권보다 다소 저렴하다.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의 경우 왕복 24만 7300원(항공운임 15만원)에 판매한다. 제주항공이 왕복 27만2200원에 판매한 것보다 2만4900원이 저렴하다.


인천~세부 노선도 진에어는 21만 4400원(14만 5000원), 제주항공은 23만8800원으로 진에어가 2만4400원 싸다.


일본~홍콩의 경우 진에어가 왕복 18만6400원으로 제주항공의 특가항공권 17만600원보다 1만5800원 저렴하다. 일본~후쿠오카도 진에어가 제주항공보다 900원 저렴하다.


반면 제주항공은 3~11월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이는 3~8월 탑승할 수 있는 진에어의 특가항공권보다 여행 일정을 짜는데 더욱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에어부산의 경우 노선별로 ▲일본 9만1200원 ▲중국 12만7900원 ▲동남아14만400원 등부터 판매한다. 다만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인 만큼 부산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선은 에어부산 가장 저렴=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구간에 한해 살펴보면 에어부산이 가장 저렴하다.


에어부산은 국내선 플라이앤세일의 경우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부산~제주, 김포~제주간 왕복 항공권이 3만5400원으로 LCC 3개사 중 가장 저렴하다.


진에어는 현재 유일한 국내선인 김포~제주 노선을 왕복 5만5600원에 판매하며 제주항공은 서울ㆍ대구ㆍ청주ㆍ부산~제주 노선을 5만6600원에 판매한다.

항공권 블랙프라이데이 개시…가장 저렴한 항공권은? 에어부산


◆신개념 항공권 등장= 올해 LCC 3사는 항공권 정기 세일 기간 중 신개념 항공권을 내놨다.


제주항공은 위탁수하물 없이 기내반입 수하물(10kg까지 허용)만 들고 타는 짐 없는 승객에게는 최대 95%까지 할인되는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국내선은 1만5900원, 일본 4만8800원~5만5500원, 동남아 6만4400원~6만9400원, 괌/사이판 7만6900원~8만6100원 수준에 항공 여행이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2월12일부터 '묶음 특가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국제선 항공권 3장을 특가항공권 대비 최대 65%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 발권한 뒤 첫 번째 항공권의 여정은 당일 확정하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여정은 6개월 내 확정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국제선 항공권이다. 탑승기간은 올해 4월1일부터 2016년 2월28일까지다.


진에어는 진마켓 기간 중 4회차로 나눠 '100원 여행상품 역경매'에 들어간다. 100원 역경매 이벤트는 48시간마다 새롭게 공개되는 여행ㆍ레저 관련 묶음 럭키백 상품을 100원부터 10만원 사이에서 100원 단위 금액으로 입찰하는 이벤트다. 진마켓 개장 첫 날 공개되는 1회차 럭키백 상품은 인천-비엔티안 왕복항공권, 백팩, 무지노트, 점프수트 등 100만원 상당 묶음으로 구성돼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무조건 싸다고 사들이는 것보다는 예약 도중 '환불 불가' 등 특가항공권의 제약 조건을 잘 확인한 뒤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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