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명식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등 100여 명 참석"
"전문가 토론 통해 2015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 방향 설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그동안 5회에 걸쳐 개최된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디자인비엔날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류명식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등 100여 명 참석하며 그동안 시민토론회, 워킹그룹 회의, 광주공동체 시민회의 등의 의견을 토대로 작성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추진방향 발표와 토론자 지정토론, 자율 참여자 공동토론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은 호남대학교 송진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한국디자인기업협회 등이 참여해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시는 토론회에 자율 참여하는 시민, 디자인협회, 디자인 기업 등의 논의 결과를 향후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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