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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우수 공예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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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청 1층 시민홀, 木/金/土/色/紙’전&공예명장전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공예명장의 작품과 지역 우수 공예품이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선보인다.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2일부터 5일간 광주공예명장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예명장전’과 광주지역 공예단체 회원 12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木/金/土/色/紙’전’을 한자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공예명장은 지역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2013년 처음 실시된 제도다. 지난해 고경주(금속), 박영기(목공), 오석심(종이)씨에 이어, 올해는 정종구(목공), 한경희(종이)씨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각 단체별로 전시해온 광주·전남목조형협회, 광주한지조형작가회, 광주섬유공예가회, 광주금속공예가회, 광주여류생활도자회, 흙의 마음, 한국심지공예가회 등 지역 공예단체가 처음으로 연합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광주시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개최 ▲우수상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 시범사업 ▲수제공방 창업 지원 ▲공예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사업 ▲광융합 문화상품 발굴 및 지원사업 ▲제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광주지역 예선대회 ▲제44회 공예품대전 광주시예선 및 전국대회 참가 ▲수공예품 프리마켓 운영 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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