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새 앨범 발매를 앞둔 이적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오는 11월 중순, 5집 앨범을 발표를 앞둔 이적은 지난 23일 오후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자신의 콘서트 개최 사실을 알려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적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적은 자신만의 굳건한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힌 곡과 가사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연업계에서도 머스트 아이템으로 일컬어지는 뮤지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적은 그간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대극장, 소극장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 온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적은 "이번 공연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스펙터클과 다이내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 이적 콘서트는 오는 29일(화) 오후 6시 티켓을 오픈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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