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소지섭의 나쁜 손 19금 발언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과 공효진의 키스신 촬영 현장이 방송됐다.
극중 첫 키스를 나누는 소지섭, 공효진의 촬영 현장에서 공효진이 수줍어 계속 웃음을 터뜨렸고 이 촬영만 2시간 넘게 진행됐다.
이날 공효진은 "애정신이 너무 오글거려서 촬영이 힘들다"며 고백했고, 이에 소지섭은 "나는 스킨십을 즐기고 있다"고 19금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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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지섭은 키스 후 태공실(공효진 분)을 안게 되는 주중원(소지섭 분)의 행동에서 나쁜 손을 언급하며 "손을 옷 속으로 넣었어야 했나?"라며 19금 발언을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지섭 나쁜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19금 발언 야하다", "소지섭 발언에 빵 터짐",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주군의 태양'은 3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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