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1년 반 만에 국내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3일 "김현중이 오는 6월 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2013 김현중 쇼-파티 피플(KHJ Show-Party People)'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현중이 최근 해외 활동으로 인해 한국 팬들을 자주 만나지 못했던 점을 늘 안타깝게 생각했다"면서 "항상 응원과 사랑으로 김현중을 아껴주는 팬들에 대한 보답을 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현중 역시 "오랜만에 만나는 국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13 김현중 쇼-파티 피플'의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6월 발매 될 일본 새 앨범과 팬미팅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도 출연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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