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제일약품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제일약품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가톨릭대학교와 류마티스 관절염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세 기관은 항체신약 후보물질을 공동 연구하고 기술 및 연구자를 교류하는 등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제일약품의 바이오신약 개발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과학센터 실무책임자 박영우 박사는 항체 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 향후 연구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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