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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총선전 밀어내기 분양 '한창'..견본주택 11곳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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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이번주에도 4월 총선을 피해 분양에 나서는 시공사들의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특히 대형사 위주의 도심 재개발 물량이 선보이면서 실수요자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11곳 등이다.

28일 우미건설이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제4단지 17-1-4블록에 공급하는 '구미 옥계 우미린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2층~지상41층 5개동, 전용면적 79~84㎡ 총 720가구로 구성된다. 구미IC, 가산IC가 인접해 있어 경부·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의 쉽다. 또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인 국포~덕산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29일 EG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8-2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G 소울리더(SoulLeader)' 도시형생활주택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3층~지상9층 전용면적 13~27㎡ 총 90가구로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테헤란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CGV, 메가박스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30일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용강동 285번지 일대 용강 2구역을 재개발 해 공급하는 '래미안 마포 리버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3층~지상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563가구 중 11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6호선 대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염리초, 신석초, 신수중, 서울여중, 서울여고, 광성고 등의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414-5번지 일대에 '세종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지하2층~지상20층 12개동, 전용면적 84~152㎡ 총 983가구로 구성된다.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인 오송역과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차량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행정중심복합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과 인접해 있다.


같은 날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이 공동으로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5구역을 재개발 해 공급하는 '부평 래미안 아이원'의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지하3층~지상33층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1가구 중 583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과 부평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인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부평시장,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중앙병원, 삼산체육관, 신트리공원, 상동호수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개흥초, 부평중, 부평고, 부평여고, 부광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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