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글로벌 종합물류기업 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10일 본사가 위치한 마포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으로 초청해 ‘DHL과 함께 하는 봄맞이 행복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운동회는 평소 문화활동 및 생활지원 분야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분들에게 봄의 활기와 건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자리해 노인분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펼치고, 팀을 나눠 추억의 명랑 운동회를 진행했다.
한병구 대표는 “올해 역시 마포구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봄의 활력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에게 책임감 있는 이웃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사회 구석구석에 소외된 이웃들에게까지 관심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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