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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유럽 채권+경제 지표 호조, 상승 마감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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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스페인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등의 국채 발행 성공 등에 힘입어 17일(현지시간) 일제 상승 출발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독일 경제 지표 호조도 상승 마감에 한 몫을 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01포인트(0.48%)오른 1만2482.0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4.58포인트(0.36%) 상승한 1293.67에, 나스닥 지수는 17.41포인트(0.64%) 뛴 2728.08에 장을 마감했다.

◆S&P 등급 강등에도 유럽 채권 발행 성공=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 강등 결정을 받은 스페인과 EFSF는 이날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스페인 정부는 12개월 만기와 18개월 만기 국채 48억8000만 유로 어치를 발행했다. 12개월 만기 국채 금리는 2.049%로 지난달 4.05%에서 크게 하락했고, 18개월 만기 국채 금리 역시 2.399%로 지난달 4.226%보다 크게 낮아졌다.

니콜라스 스피로 스피로 소버린 스트레티지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채권 발행은 스페인에 기막히게 좋은 것이었다"면서 "S&P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반응은 지지를 등에 업은 감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채권 발행에 성공한 건 스페인뿐만이 아니었다. 그리스는 13주 만기 국채 16억2500만 유로 어치를 발행했다. 국채 금리는 4.64%였다.


EFSF는 또 182일 만기 채권 15억 유로 어치를 발행했다. 채권은 0.2664%에 낙찰됐으며, 입찰액 대비 응찰 규모는 3.1배였다.


S&P는 지난주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강등했다. 또 EFSF에 대해선 16일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조정했다.


반면 유로존 경제 위기에 대한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 그리스가 채무 불이행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던 것이다.


신용평가사 피치의 에드워드 파커 매니징 디렉터는 이날 "그리스가 채무불이행에 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커는 이날 스톡홀롬에서 있었던 인터뷰에서 "그리스가 오는 3월20일 만기인 국채 18억 달러(145억 유로)를 상환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리스의 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커는 또 "우리의 관점에서 그리스가 채무 불이행에 빠질 것이란 전망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면서 "그리스가 실제로 채무 불이행에 처한다고 해도 하나도 놀랄 게 없다"고 전했다.


피치는 지난해 7월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강등했다.


◆경제 지표 호조도 한 몫=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미국 경제 지표도 뉴욕 증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발표된 미국 1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는 13.48이었다. 이는 지난달 수정치인 8.19와 전문가 예상치인 11을 모두 웃도는 것이며,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1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뒤엎고 호조를 보인 건 가정과 사업 등의 수요를 맞추려 공장들이 경제적 확장세에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밀란 물라니 TD 시큐리티의 미국 선임 전략가는 "미국 1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 호조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경제 회복세의 가속화와 경제가 탄탄한 가속 기반 위에서 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나온 독일 1월 투자 신뢰도도 호조를 보였다. 독일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6개월 뒤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ZEW 지수가 지난달 -53.8에서 32.3포인트 오른 -21.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등의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것이며, 지난 1991년 조사를 시작한 뒤 최대폭으로 상승한 수치기도 하다.


볼프강 프란츠 ZEW 소장은 "계속되는 침체 우려와 달리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독일 경제활동이 약간 위축되는 정도에 머물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했다.


◆경제 지표 호조에 국제유가도 상승=ZEW가 발표한 독일 1월 투자 신뢰도가 32.3포인트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4일 만에 올랐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 1월 투자 신뢰도 발표 뒤 국제 유가는 2% 상승했다. 유럽 경제 위기감 대신 긍정적인 전망이 자리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01달러(2%) 오른 배럴당 100.71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 선물시장 3월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5센트 뛴 배럴당 111.39달러에 거래됐다.


마이클 린치 스트레티직 에너지 앤 이코노믹 리서치 대표는 "사람들이 이젠 경제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다만 이란에 대한 압박이 이를 지연시키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성정은 기자 je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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