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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연예인 최고가집 톱3'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2010년 국토해양부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비싼 집에 사는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조영남. 매매가 60억 원대에 달하는 그의 집은 그의 미술 작품들로 빼곡히 장식돼 있었으며 뛰어난 한강 전망권을 자랑했다.
특히 그의 집은 건물 내에 실내 골프시설, 영화 감상실, 피트니스클럽, 기사 대기실까지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한채영 부부. 158평형의 한채영 집 역시 60억 원대에 달하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3위는 권상우-손태영 부부. 이들의 집은 약 40억 원대로 한채영의 집과 마찬가지로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 방송에서는 '스타 주거 50년사'를 총망라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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