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정일우가 윤유선과 뜨거운 포옹을 나눠 화제다.
정일우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40회 방송에서 특별출연으로 등장, 풍파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일우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이날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짝사랑했던 담임선생님 서민정보다 나이가 많은 윤유선에게 첫 눈에 반하며 요절복통 이색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은 지난 11일 경기도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촬영은 윤유선의 파격적인 교복패션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극중에서 정일우는 윤유선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며 격한 포옹을 선보이는 등 풍성한 로맨스로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촬영하던 그 때로 돌아간 듯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정일우는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선생님을 좋아하는 고교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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