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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최초 확정임대가 600만원 아파트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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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미래도&엘가 1060가구 분양...10월14일 견본주택 오픈

한강신도시 최초 확정임대가 600만원 아파트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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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최초로 별도의 확장비용 없이 3.3㎡당 600만원 초반대 확정임대가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10월14일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강신도시는 2기 신도시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신도시로 수도권 전세난과 전세금 상승으로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모아건설(주)과 (주)모아주택산업이 김포 한강신도시 Ab-10블록에서 공급하는 모아 미래도&엘가는 지하 2층 ~ 지상 26층 10개동 단일면적인 전용면적 84㎡ 4개타입으로 1,060가구의 대단지이다.


기존 분양전환임대아파트에서 사용하는 확정분양가(전환임대보증금+월임대료선납금+합의금)방식이 분양아파트와 같이 계약 때부터 입주시까지 모든 금액을 납부하는 방식이라면, 확정임대가 방식은 계약때부터 입주시까지는 전환임대보증금만 납부하고 입주 시 월임대료선납금을 내면 확정임대가로 5년간 내 집 걱정 없이 살다가 입주 5년 후 분양전환때 사업자가 받은 국민주택기금을 승계 받는 방식이다, 따라서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월임대료선납금과 합의금을 미리 내지않아 안전하고 초기자금 부담이 적어 내집 마련의 좋은 기회이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과 탑상형 구조를 기능적으로 배치해 아파트 입주자의 통풍과 조망, 일조권 확보를 고려했다. 신도시 내 운유산과 조류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김포대수로와 연결되는 보행자 통로가 설치된다.


단지 내 생태 면적률도 50%로 1km의 산책로, 잔디공원 등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한 대신 지상 공간에는 녹지와 조경시설들로 가득하다.


주차공간도 넉넉히 마련했다. 가구 당 1.35대로 여성 및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이 넓으며, 썬큰을 3개소 설치해 지하주차장의 채광 및 환기에도 우수하다.


일부 동에는 외부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며,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입주자 차량을 확인하고, 외부차량을 제어하는 RF Card-Tag 시스템부터 CCTV, 동체감지기(1,2층/최상층), 무인경비시스템까지 갖춰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아파트는 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도 좋다. 이미 조성된 장기지구와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교통도 편리해졌다. 기존 서울~김포간 48번국도(확장 중)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를 통한 수도권 접근이 쉬운 데다 지난 7월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가 개통돼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공항~한강신도시 간 23.56㎞에 이르는 노선으로, 전 구간이 지하로 2017년 건설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지하철 5· 9호선 및 인천공항철도가 지나는 김포공항까지 승차시간 기준 30분 정도 걸린다.


'모아 미래도 엘가'은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에 속해 무주택 세대주면 청약저축 가입자 뿐만아니라 청약예금·부금,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도 청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 고촌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 031-982-8787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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