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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체전 관전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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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회 사상 최초로 스타디움이 아닌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 개회식은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120분간 화려한 무대와 볼거리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재미와 감동 선사할 '개회식'


이번 전국체전 개회식은 경기도 합창단과 어린이 합창단이 세대를 아우르는 대합창으로 막을 연다. 이어 '모든 이의 꿈'이란 주제로 도미노 쇼가 펼쳐진다. 도미노 쇼는 영상과 함께 체전 종목 픽토그램, 익스트림, 대형 연, 축하 환영무 등으로 구성되며, 전국체전 초대장을 받은 한 소녀의 모험과 성장, 경기도의 꿈을 소재로 그려진다.

공식행사는 오후 6시20분부터 시작된다.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최성 고양시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각 시ㆍ도 단체장 및 체육회장 등 정부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행사는 귀빈 입장과 함께 개식 통고 → 선수단 입장 → 국민의례 → 대회기 및 IOC기 게양 → 개회 선언 → 개회사 → 기념사 →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을 밝힐 성화는 어린이 31명의 손에 의해 점화된다. 대회 당일까지 비밀에 부쳐지며 개회식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성화 최종 봉송주자는 역도 장미란 선수와 육상 김국영 선수가 맡는다.


성화 점화식 후 선수단이 퇴장하면 흥겨운 공연이 시작된다. '꿈을 향한 열정'이란 주제의 멀티 크로스 오버 쇼로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피아노 연주와 마샬아츠 퍼포먼스, 경기도 미래비전 영상 상영, 윤도현의 YB밴드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개회식 무대는 세계적인 공연 '난타' 연출가 송승환 총감독의 지휘 아래 ▲한바탕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문화의 장' ▲세대간ㆍ지역간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되는 '화합의 장' ▲남북한 긴장완화에 일조하는 '통일염원의 장' ▲혁신적인 공간 연출과 예술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상상의 장' ▲첨단 멀티미디어 쇼와 다양한 크로스오버 공연을 활용한 '미래의 장' 컨셉으로 꾸며진다.


개회식에는 대회 관계자 등 3000여명을 포함해 일반인 1만 1000여명이 초청되며, 행사는 제92회 전국체전 주관방송사 KBS-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20개 시군서 45개 종목서 '경합'


이번 체전은 경기도 20개 시ㆍ군 66개 경기장에서 45개(정식 42개, 시범 3개) 종목별로 고등부ㆍ대학부ㆍ일반부로 나눠 열린다.


시ㆍ군별 개최 경기는 주개최지 고양시에서 육상(고양종합운동장 등)과 수영(고양체육관), 역도(킨텍스), 테니스, 보디빌딩, 세팍타크로, 스쿼시, 축구 결승, 시범종목 스포츠클라이밍 등 11개 종목이 벌어진다.


또 지역별 개최 종목은 ▲수원시-배드민턴(아주대체육관), 씨름(수원체육관), 농구, 야구, 축구, 근대5종, 당구 ▲김포시-리듬체조(김포체육관) ▲의정부시-사이클, 복싱 ▲연천군-산악자전거 ▲부천시-탁구(송내체육관), 레슬링(부천대체육관), 핀수영 ▲시흥시-검도 ▲안양시-롤러 ▲성남시-볼링, 태권도, 하키 ▲평택시-여자하키 ▲안산시-럭비(와스타디움), 양궁(시낭경기장), 배구, 궁도 ▲화성시-사격, 요트 ▲안성시-정구 ▲용인시-유도, 조정 ▲과천시-승마, 댄스스포츠 ▲이천시-트라이애슬론(설봉공원) ▲하남시-카누(미사리경기장) ▲남양주시-택견 ▲양평군-여자소프트볼 ▲여주군-골프(동여주GC)가 각각 열린다.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전국 시ㆍ도 선수단 규모는 2만 3871명(선수 1만 7983명, 임원 588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021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814명 ▲경남 1720명 ▲경북 1719명 ▲전남 1643명 ▲충남 1639명 ▲부산 1605명 ▲전북 1575명 ▲대구 1531명 ▲인천 1487명 ▲강원 1470명 ▲충북 1443명 ▲대전 1405명 ▲광주 1290명 ▲울산 953명 ▲제주 556명이다.


한편, 일본ㆍ중국ㆍ호주ㆍ뉴질랜드ㆍ독일 등 17개국에서 1205명(선수 651명, 임원 554명)이 참가하는 해외동포 선수단은 축구, 테니스, 볼링, 골프, 탁구, 스쿼시 등 종목에서 별도 경기를 치르고, 일반 동호인들도 야구, 핸드볼, 유도, 검도, 궁도 등 동호인 경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체전의 관전 포인트는?


이번 체전은 지난 1989년 제70회 대회 이후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것이다. 이에 경기도는 전국체전 종합우승 10연패 달성과 함께 이번 대회를 대회 사상 가장 감동적인 대회로 치른다는 목표 아래 준비해 왔다. 따라서 역대 대회 때마다 반복된 구태의연한 행사나 대회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경기도만의 특색과 브랜드 가치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선하고 획기적인 개ㆍ폐회식 행사를 준비했으며, 최적의 경기장 시설을 갖추고, 세심한 손님맞이 대책을 수립해 놓았다. 아울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에서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전개해 왔다. 또한 도내 지역축제 일정을 체전 기간 전후로 조정해 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체전은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것이어서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는 장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는 역도 종목 여자 세계1인자 '장미란'(고양시청) 선수와 남자 역도 간판 '사재혁'(강원도청), 그리고 최근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체조 요정 '손연재'(세종대), 유도 종목 세계정상급 김재범, 최민호(이상 한국마사회), 왕기춘(포항시청) 등을 비롯해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출전한다. 체전 기간 중에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핸드볼과 펜싱, 기계체조 대표선수들은 이미 9월에 사전 경기를 치렀다.




이영규 기자 fortu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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