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코오롱인더가 손자회사인 코오롱B&S를 지주사인 코오롱에 매각하기로 했지만 기업가치에는 변함이 없다는 평가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일보다 4000원(7.25%) 오른 5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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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코오롱인더는 코오롱건설과 합병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하한가 마감했다.
하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손자회사를 1283억원에 코오롱에 매각한다는 내용이었다. 황규연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매각대금 1283억원으로 PBR 1.8배와 PER 배 수준에서 합리적으로 거래됐다"며 "매각 전후 기업가치에 대한 변화는 없다"고 평가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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