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는 17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벨로스터의 내·외관을 가장 독창적이고 멋지게 꾸민 차량을 선발하는 ‘벨로스터 베스트카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현대차는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실천의 일환으로 완성차 업계 최초로 튜닝을 통한 드레스업 차량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약 한 달간 6개의 벨로스터 동호회와 함께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진행해 60대의 차량을 선발했고, 최종 예선을 통과한 10대의 차량이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차는 용산역 광장에 본선에 진출한 형형색색의 벨로스터 10대를 전시, 내·외관을 가장 멋지게 치장한 차량을 선발해 시상하는 한편 포토존 운영, 현장 인기투표, 벨로스터 로또볼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현대차는 행사 현장에서 벨로스터 출사대회를 실시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일반 시민들이 행사 현장을 담은 사진을 개인 블로그에 담아 해당 웹페이지 주소를 현대차 행사 이메일 계정인 '2011veloster@gmail.com'으로 전송하면, 우수자 3명을 선정해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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