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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추석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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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동역 동측 도봉녹색가계 주변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 바자회를 연다.


주부환경도봉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9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개최 장소는 창동역 동측에 위치한 도봉녹색가게 주변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중고의류와 생활용품, 환경상품 등이 판매된다.
먹을거리 코너도 운영된다. 바자회 수익은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폐식용유를 이용해 재생비누 만드는 과정을 시연, 가정 내에서의 친환경 실천을 돕는다. 중고의류 수집도 이루어진다. 오래 돼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면 2kg 당 재생비누 1장이나 휴지 1개를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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