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가 주관한 ‘도시구조물 벽면녹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25개 자치구 중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벽면녹화 중요성을 부각하고 가로 녹색비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 됐다.
평가 대상은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가로변 콘크리트옹벽 방음벽 절개지 담장 등에 ‘도시구조물 벽면녹화 사업’을 시행한 25개 자치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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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기준은 ▲식물 생육과 관리상태 ▲대상지와 시공방법의 적정성 ▲수종선택과 조성형태 ▲경관향상성 ▲조성효과였다.
도봉구의 서울창원초등학교 맞은편 75㎡ (길이 150m, 폭 0.5m) 규모의 벽면녹화 조성지는 ‘도로변 담장녹화와 띠 녹지 조성, 관리 우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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