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제10회 미쟝센단편영화제의 본선진출작을 KT의 올레tv, 올레마켓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하는 영화는 미쟝센영화제 본선진출작 58편과 10주년 회고전 16편이며 24일 영화제 개막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회고전 16편 중에는 특히 지난 10년간 4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수상하며 미쟝센영화제의 스타가 된 이상근 감독의 특별전 '이상근을 원하세요?', 명품 조연배우 정인기의 단편영화 4편을 묶은 '배우 정인기, 결정적 순간(들)' 등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는 올레tv, 올레마켓 등 고객들이 휴대폰을 통해 제일 많이 이용한 단편영화를 선정해 폐막식에서 '올레 온라인 관객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KT는 영화제 종료 이후에도 오는 9월16일까지 TV와 모바일 PC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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