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주가상승에 발목을 잡아오던 밥캣의 흑자전환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1200원(4.20%)오른 2만975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상승세다.
이날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인 밥캣은 1분기 매출액이 6960억원으로 69.1% 오르고 영업이익도 22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순이익은 3년 만에 3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건설기계, 공작기계 등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재무구조 개선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가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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