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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 서창2 상업용지 15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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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5일 전자입찰 방식으로 인천서창2 보금자리주택지구내 상업용지 등 15필지를 공급한다.


상업용지의 필지별 공급예정가격은 3.3㎡당 941만~1154만원으로 4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대금납부가 가능하다. 분양대금을 선납하면 연 6%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토지면적이 1331~2921㎡의 중형 규모로 금융, 의료, 학원 등 부동산 복합개발사업 용도로 적합하다.


대상필지들이 지구 정중앙에 집중적으로 위치하고 토지이용계획상 그 비율이 2.3%로 다른 택지지구에 비해 낮게 계획되어 있다.

서창2지구는 1만4000가구에 3만9000여명이 거주하는 신도시급 단지다.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둘러싸여 지구내 소비인구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는 포켓상권을 형성할 수 있다.


반경 1KM내에 서창1지구, 만수3지구, 도림지구 등 2만가구 이상이 위치해 2차 배후지로 상권흡수가 가능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대상토지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으로 입찰신청이 가능하다. 개찰과 낙찰자 발표는 25일, 용지매매계약은 28~29일 체결한다. 자세한 문의는 LH 인천서창사업단(070-8680-7085)으로 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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