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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 "결혼 후 너무 만족, 실제 남편도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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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 "결혼 후 너무 만족, 실제 남편도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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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박탐희가 결혼 후 너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탐희는 1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엠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 일일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 전하고 결혼 후가 너무 달라졌다. 결혼 전에는 행동도 조심스럽고, 새침해야할 것 같고, 단정해야할 것 같고, 뭔지 모르는 미혼 여성의 책임이나 행동이 느껴졌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녀는 결혼 이후에는 미혼 때와는 너무 달라졌다고.

박탐희는 "결혼 후에는 정말 풀어진 것 같다. 결혼하고 성격도 많이 달라졌다. 즐겁고 행복하고, 작품을 해서도 행복한 것이고 남편의 사랑을 받아서도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실제 남편에 대해서 박탐희는 "남편은 정말 남편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 같다. 너무 잘해주고 저를 위해준다. 가끔 당신은 '아빠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말하면 쑥스러워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극중 조안나 역할에 대해 그녀는 "남편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캐릭터다. 남편을 더 많이 사랑하고, 남편의 사랑이 변할까봐 두려워하는 역할이다. 조안나한테는 임신을 하지 못한다는 핸드캡이 있지만, 남편이 자신이 무정자증이 있어서 아이를 갖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해 시댁한테 받게 되는 미움들을 막아준다. 그래서 더 남편의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신 참 예쁘다'는 '싱글맘'의 성공 스토리에 가족들의 이야기를 함께 버무려 명랑 코믹 드라마를 표방한다. 이 드라마는 불륜, 막장이라는 아침드라마의 공식을 깨고, 그 두가지가 아니어도 충분히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드라마를 지향하고 있다.


2010 MBC 극본 공모에서 연속물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수상한 오상희 작가가 극본을, '있을 때 잘해'(2006), '그래도 좋아'(2007), '멈출 수 없어'(2009) 등을 제작한 김우선 PD가 연출을 맡았다.


윤세아, 현우성, 김태훈, 박탐희, 박근형, 박인환, 이효춘, 정애리, 조희봉, 박희진, 김동균, 김혜은, 송민정, 천보근, 박윤서 등이 출연하는 일일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는 오는 4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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