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후쿠시마 원전에 바닷물 대신 민물 투입

시계아이콘00분 1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 내부에 바닷물 대신 민물을 넣기 시작했다.


도쿄전력은 25일 오후부터 1, 3호기 원자로 내부에 넣던 바닷물을 민물로 바꿨다고 밝혔다.

1호기에는 오후 3시45분께, 3호기에는 오후 6시3분께부터 민물을 넣기 시작했다.


회사는 그동안 원자로 노심이 과열돼 연료봉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펌프 등을 통해 바닷물을 주입해왔다.


하지만 소금기가 쌓이면 냉각 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민물을 대신 주입하는 준비를 해왔다.


도쿄전력은 2호기에도 26일부터 민물을 넣을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