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일본 대지진에 따른 공식 사망자수가 지진 발생 2주째인 25일 1만명을 넘어섰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지진 피해 사망자는 총 1만66명이었다. 사망자는 미야기현이 60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와테현과 후쿠시마현에서는 각각 3056명과 855명에 달했다.
실종자는 1만7452명을 기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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