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도이체방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유로가 상승 추세를 나타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외환 투자전략 담당 글로벌 헤드인 비랄 하페즈는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기는 했지만 유로 상승추세가 시작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을 확인하게 되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도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로에 대만 전망은 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성의 없는 기준금리 인상을 하는 국가의 통화는 교착 상태에 빠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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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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