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카타르항공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11 세계 미래 에너지 회의'의 공식 항공사로 선정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들에게 항공편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에너지 회의의 공식 항공사로 선정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면서 "환경 친화적인 업무를 실행하는 것은 모든 산업에 창조적인 도전일 뿐 아니라, 이 같은 포럼을 통해 글로벌 지도자와 학계, 기업사회 등에 환경 보호 달성 및 우수 사례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네 번째인 2011 세계 미래 에너지 회의는 아부다비의 황태자이자 아랍에미리트 부총사령관인 쉐익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햔의 후원 아래 개최되며 아부다비 에너지 회사인 마스다가 주최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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