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망자Plan B', 본격 시작된 러브라인과 격투신. 흥미 UP

시계아이콘01분 1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도망자Plan B', 본격 시작된 러브라인과 격투신. 흥미 UP
AD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도망자 Plan B'의 비와 이나영, 이정진와 윤진서 두 커플의 본격적인 멜로라인과 진이를 둘러싼 의문들이 조금씩 드러나며 점점 흥미를 고조시켰다.

13일 밤 방송된 KBS2 '도망자 Plan B'에서 멜기덱의 실체에 접근하면 할수록 더욱 가까워지는 지우(정지훈 분)와 진이(이나영 분) 모습과 이를 불안하게 여기는 카이(다니엘 헤니)의 묘한 삼각관계와 지우를 쫒는 도수(이정진 분)와 윤형사(윤진서 분)도 조금씩 가까워졌다.


지우(정지훈 분)과 진이(이나영 분)은 가까스로 도수(이정진 분)의 추격을 뿌리치고 북경에 도착했다. 도수 일행 또한 지우를 쫒아 북경으로 왔다. 북경에는 미진(윤손하 분)일당이 지우의 정보원 장사부(공형진 분)를 미끼로 함정을 파놓고 지우와 진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망자Plan B', 본격 시작된 러브라인과 격투신. 흥미 UP

지우의 눈치 또한 100단. 지우는 이를 미리 눈치채고 함정을 역이용하려는 작전을 짰다. 뿐만 아니라 지우는 카이도 의심했다. 지우와 진이가 추적이 거의 불가능한 개인호텔에 투숙한 것을 알고 찾아온 것에 대해 의심을 품은 것. 실제로 카이의 본모습에 대해 무엇인지, 또한 진이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의문에 시청자들은 더욱 궁금증이 증폭됐다.


하지만 장사부가 빚을 진 사채업자가 갑자기 등장해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멜기덱의 실체에 조금 더 접근하려던 지우의 계획이 틀어진 것. 하지만 지우는 진이를 미끼로 미진일당을 끌어내려는 함정을 판 것이었다.


지우의 함정인 줄 모르고 진이를 사로잡은 미진 일당은 물건(?)에 대해 물었다. 그 물건이 진이를 둘러싼 의문을 풀 열쇠임을 직감할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진이는 그 물건(?)의 정체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미진이 진이를 제거하려는 순간 지우가 나타났다. 미진일당의 함정을 역이용해 멜기덱의 정체를 파악하려고 한 것. 이에 자신을 이용한 지우에 화가난 진이는 "너...나를 미끼로 쓴거야. 밤마다 무서워서 잠을 못자는 심정을 알기나 해"라고 진이가 지우에게 따지듯 물었다. 이에 지우는 "구해줬잖아"라고 응수하자 다시 진이는 "구할짓 하지 말라고...사람목숨가지고 장난치는 놈 필요없어. 너 해고야"라며 지우를 "이렇게 안했으면 이놈들 끌어낼 수 있었을 것 같애"라고 말하며 떠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지훈과 이나영의 러브라인 외에 이정진과 윤진서의 러브라인도 조금씩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도망자 Plan B'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대물'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주인공들의 러브라인과 숨막히는 추격신과 격투신이 으로 정면 대결을 선언했다.

'도망자Plan B', 본격 시작된 러브라인과 격투신. 흥미 UP


한편, 이날 방송은 플레이오프 중계관계로 예정보다 30분 정도 늦춰졌다. 연일 계속된 플레이오프의 중계로 방송예정 시간이 늦춰져 앞서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