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한샘인테리어 잠실 직영매장이 개장 1년만에 매출액 350억원을 기록했다. 한샘 측은 내년 부산 센텀시티에 5호점을 개장하는 등 직영매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샘은 지난해 10월 23일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유통매장인 '한샘인테리어 잠실직매장'이 개장 1년간 방문객 15만명이 다녀갔으며 매출액은 350억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1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동북아 최고의 인테리어 매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샘은 1997년 서울 방배동에 인테리어 가구와 생활용품 직영매장을 열며 인테리어 사업을 본격화 했다. 이후 5년 만에 국내 1위로 성장하며 전국 100개 대리점과 직영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는 기존 매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2세대 '잠실 직매장'을 열고 내년 부산 센텀시티에 2500평 규모의 5호점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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