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PIFF2010②]'15회부산영화제' 빛낼 국내외★는? '장동건·원빈·탕웨이

시계아이콘01분 3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PIFF2010②]'15회부산영화제' 빛낼 국내외★는? '장동건·원빈·탕웨이 (왼쪽부터) 장동건, 원빈, 현빈, 전도연, 한지혜, 고현정, 카를로스 사우라, 나카무라 토오루, 아이쉬와리아 라이
AD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부산영화제를 찾는 국내외 ★ 누가있나'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적인 영화인의 축제인 만큼 수많은 국내외 톱스타들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을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부산을 떠들썩하게 만들 국내외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국내스타들을 살펴보면 2010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원빈이 있다. 원빈은 '아저씨'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2010 최고 흥행 배우가 됐다. 그는 김정범 감독, 김새론과 함께 오는 7일 열릴 개막식에 참석하며 8일 영화 '아저씨'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원빈 주연의 '아저씨'는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올랐다.

또 장동건과 현빈, 전도연, 박보영도 부산을 찾는다. 장동건은 오는 9일 오후 열릴 할리우드 데뷔작 '워리어스 웨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등을 제작한 미국 배리 오스본 프로듀서와 이승무 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제작 초반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현빈은 '색,계'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탕웨이와 함께 부산을 빛낼 예정이다. 현빈은 김태용 감독의 '만추'를 들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개막식 다음날인 8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전도연은 영화 '하녀'가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부산을 찾고, 최근 소속사와 분쟁을 마무리지은 박보영도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밖에도 한지혜와 정준호가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며 안성기와 강수연은 폐막식 사회자로 부산을 방문한다. 또 신영균, 정우성, 이정재, 유지태, 민효린, 손예진, 이요원, 윤계상, 정유미, 최민식, 공형진, 박해일, 류승룡, 이정진, 윤계상, 고현정, 최지우, 공효진, 김효진, 최승현(탑) 등이 부산을 다녀간다.

[PIFF2010②]'15회부산영화제' 빛낼 국내외★는? '장동건·원빈·탕웨이 (왼쪽부터) 아오이 유, 탕웨이


아시아에서도 많은 배우들이 부산을 방문한다. 먼저 지난 9월에 열렸던 베니스영화제의 초청을 거절한 인도배우 아이쉬와리아 라이가 부산을 찾는다. 인도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여배우인 만큼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섹,계'를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린 탕웨이 역시 '만추'를 통해 방한한다.


일본으로 넘어가면 벌써 세 번째 방문인 아오이 유가 있다. 아오이 유는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번개나무'에서 오카다 마사키와 함께 출연했다.


영화 '악인'의 츠마부키 사토시와 후차츠 에리도 부산을 방문한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눈물이 주룩주룩'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스'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나카무라 토오루도 부산을 찾는다. 그는 이번에 '도시의 이방인'에 출연해 사카모토 준지 감독과 함께 방한한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월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의 올리버 스톤 감독과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윌렘 데포, '증명서'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과 주연배우 줄리엣 비노시 등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이들 외에도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의 장이머우 감독, 미드나잇 패션 부문 상영작 '스토커'의 제인 마치, 스페인의 거장 카를로스 사우라 감독, 대만감독 차이밍량 등도 부산을 찾는다.


영화제 기간 부산을 찾는 배우 및 감독들은 무대인사를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 씨네콘서트 등 다양한 공식행사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배우들이 참석하는 행사를 미리 파악하고 영화제를 즐긴다면 좋아하는 배우들을 만나고 영화에 대해 보다 많은 것을 얻어가는 깨알같은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