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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최대 이슈' 신정환,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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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최대 이슈' 신정환,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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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용희 박건욱 기자]추석 연휴 가족들간의 최대 이슈는 바로 '신정환 건'이었다. 최근 해외도박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의 국내 복귀 시점과 그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 그리고 사법 당국이 어떤 형태로 신정환건에 개입할 것인가 등 이었다.

현재 신정환은 마카오 아니면 싱가포르 쪽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필리핀 세부에서 홍콩으로 이동, 다음 날인 14일 마카오로 입국해 체류하고 있고, 이후 신병에 대한 소식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과연 신정환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연예관계자들은 신정환의 이번 사건을 지난 1997년 개그맨 황기순의 해외원정 도박사건과 비교해 이야기 하곤 한다.

1980년대 개그계를 주름잡던 황기순은 지난 97년 필리핀 원정도박으로 팬들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그는 9천여만원 상당의 외화를 일명 '환기치 수법'으로 필리핀으로 밀반출한 뒤 마닐라 슬라이스호텔내 오리엔탈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모두 탕진했다.


이후 필리핀에서 2년여간 도피생활을 해 왔다. 해외도피사범에 대해 선처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98년 말 자진 귀국해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그는 이후 '휠체어 봉사체험 전국토대행진'을 벌이며 이미지 쇄신에 나서며 대중들에게 사죄했다. 이같은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그가 다시 대중들 앞에 서기까지 무려 13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하지만 그마저도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


신정환은 이같은 황기순의 연예계 복귀를 참고로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무조건 잘못을 인정하고 팬들에게 '백배사죄'해야 한다. 이후 처분을 바래야 한다.


바로 '괘씸죄'가 적용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정환은 해외도박 혐의를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팬카페 '아이리스'에 병실에 누워 검사를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도박은 고사하고 아파서 병원에 누워 있었고, 때문에 제작진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이 글의 요지였다.


특히 그는 "사람은 죄가 있다면 사법기관에서 법으로 다스릴 것이다. 하지만 마치 제가 이미 범법자가 되어 한국도 돌아가지 못하고 숨어 다니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절대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방송국에서도 기사들을 믿었나보다. 너무 걱정 마시고 곧 밝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언론에 대한 강한 불신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신정환의 이같은 발언은 하루도 채 안돼 거짓임이 드러났다.


국내 한 방송프로그램 취재진이 필리핀 세부병원의 신정환 주치의와 인터뷰에서 그의 상태가 지극히 정상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만약 당시 신정환이 모든 것을 밝히고, 겸허히 용서를 빌었다면 팬들도 이처럼 격앙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국내 입국 대신 제 3국으로 도피를 선택했다. 다시 한번 대중들의 믿음을 저버린 것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신정환이 사건이 알려진 직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를 통해 '잘못했다. 죄는 믿지만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달라.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반성하겠다'는 글이 올라왔을때만해도 이처럼 격앙되지는 않았다. 당시 그 기사처럼 모든 것을 을 국내에 들어와 그간 사정을 말하고 대중들에게 사죄를 했다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너무 안타깝다"며 "신정환은 황기순씨의 사례를 보고 참고해야 할 것이다. 일단 무조건 팬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언젠가 입국은 하겠지만 연예계 복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래도 그가 재능이 있기 때문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한동안 참회의 시간을 갖는다면 연예계 복귀가 요원한 것만은 아니다"고 여운을 남겼다.

'추석최대 이슈' 신정환,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사진 출처-신정환 팬 카페]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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