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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브라더스, 22호 매장 '부산 광복점' 오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가 오는 25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신관 10층에 직영 22호점을 오픈한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올해 초부터 매월 새로운 직영점을 오픈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 경기 지역 오픈이외에도 지난 7월 충청권인 천안매장 오픈, 그리고 부산지역 2번째 매장인 광복점 오픈 등 지역 매장 오픈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의 경우 지난 2008년 7월 해운대에 부산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번에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2번째 부산 매장을 오픈하며 고급 한식레스토랑으로의 이미지를 강화해갈 예정이다.


불고기브라더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부산의 새로운 패션ㆍ문화의 중심가인 롯데백화점 광복점 신관 10층에 위치한다. 이러한 매장 입지의 특성에 맞춰 기존의 불고기브라더스의 몰(mall) 매장보다 더욱 고급스런 컨셉으로 오픈됐다.

한국적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세련된 인테리어로 98석의 매장 규모와 최대 26명이 한 번에 식사할 수 있는 독립적인 룸 공간이 준비돼 있다.


메뉴의 경우에도 매장 입지에 맞춰 생(生)등심과 한우자연송이불고기 등 고급 소고기 메뉴를 비롯해, 경상도와 전라도 등 각 지역 전통을 살린 언양식·광양식 불고기 메뉴와 식사, 후식이 함께 제공되는 점심세트 등 실속메뉴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소고기 샤브샤브와 김치말이 국수, 제육볶음과 도토리묵밥 등 롯데백화점 광복점에만 선보이는 실속있는 식사메뉴들도 제공된다. 주류의 경우 5가지의 다양한 막걸리와 화요 등 전통 한국술과 실속있는 가격대의 와인이 준비돼 있다.


나한종 불고기브라더스 본부장은 "부산에서는 2008년 여름에 해운대점이 오픈해 이미 많은 고객들이 불고기브라더스를 방문하고 있다"며 "신세계 센텀시티를 넘어설 패션과 유통 중심가로 주목받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신관에 매장이 오픈돼 고급스러운 한식당을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불고기브라더스는 이번 부산지역 2번째 매장인 롯데백화점 광복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픈 전날인 24일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새학기를 맞이하는 부산지역의 어린이 15명과 가족들을 초청해 맛과 영양을 함께 제공하는 불고기 식사를 제공하고 새학기 학용품과 가족외식이용권 등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불고기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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