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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허정무호, 레드카드 경계령..퇴장은 곧 패배


[아시아경제 이상철 기자]아프리카 경기, 빨간색 카드를 조심하자.


허정무호가 오는 23일(한국시간) 오전 3시 30분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나이지리아와의 마지막 경기를 앞둔 가운데 '레드카드 경계령'이 떨어졌다.

그리스-아르헨티나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가능성이 걸려 있는 등 복잡한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가운데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가급적 큰 점수 차로 이겨야 한다.


이런 중요한 상황에서 선수 1명이라도 퇴장하면 수적 열세로 제 경기력을 펼치지 못한 채 상대에게 끌려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번 대회에서 퇴장은 곧 패배라는 공식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레드 카드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레드카드 팀 승률, 20%
이번 대회 32경기를 치른 현재 주심이 가슴 주머니에서 레드 카드를 꺼내 든 건 10차례였다. 한 경기에 한 팀이 2명 이상 퇴장한 적이 없으며 두 팀 모두 레드 카드를 받은 경우도 없었다.


레드 카드를 받았던 팀의 해당 경기 성적은 1승 2무 7패로 승률이 20%로 매우 낮았다. 퇴장으로 인해 0-0의 팽팽한 균형이 깨지거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 혹은 역전패한 경우가 6차례나 됐다. 그리고 대부분 경기에서 상대에게 볼 점유율에서 뒤지며 경기 주도권을 내줘 고전을 면치 못했다.


레드카드를 받은 팀 중 브라질만 지난 21일 코트디부아르를 3-1로 꺾고 유일하게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브라질이 3-1로 앞선 후반 45분 카카(레알 마드리드)가 퇴장한 경우라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아프리카 국가와 경기, 레드카드 주의보

공교롭게도 레드 카드는 유독 아프리카의 경기에 많이 나왔다. 10경기 가운데 알제리-슬로베니아전, 세르비아-가나전, 남아공-우루과이전, 나이지리아-그리스전, 호주-가나전, 브라질-코트디부아르전 등 6경기가 아프리카의 경기였다. 나이지리아를 상대해야 하는 한국으로선 탐탁지 않은 기록이다.


게다가 조별리그 1차전에 비해 2차전에서 경고 및 퇴장을 알리는 주심의 손동작이 많았다. 경고는 3.1장에서 3.6장으로, 퇴장은 0.25번에서 0.31번으로 각각 늘었다. 본선 진출국들의 16강 진출 다툼이 치열해지면서 주심이 거친 플레이에 대해 더욱 엄격하게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는 16강 진출의 희비가 엇갈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


16강 이후 위해 카드관리도 필수
그리고 이번 대회부터 규정이 바뀌어 경고 누적이 8강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경고 및 퇴장을 조심해야 한다. 한국은 현재 이청용(볼턴)과 염기훈(전북)이 경고 1장씩을 받았다. 조별리그 통과와 함께 16강전에서도 전력 누수 없이 치를 수 있게 나이지리아전에서 지혜로운 수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지난 17일 그리스-나이지리아전에서 사니 카이타(블라디캅카스)의 퇴장을 유도한 바실리오스 토로시디스(올림피아코스)의 지능적인 플레이도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퇴장은 곧 한국의 승리 및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기분 좋은 징조이기 때문이다.

이상철 기자 rok1954@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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