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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물 만난 워터파크 파도야~놀자!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물놀이다. 쨍 쨍 태양이 내려쬐는 백사장에 파도가 밀려와 하얀 포말을 그리는 곳을 뛰어드는 상상만으로도 바다는 그리워진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아직 이르다. 장마전선도 올라오고 있다. 그렇다고 걱정할 건 없다. '물의 천국' 워터파크가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실제 여름바다에 있는 것은 대부분 다 있다. 지중해를 옮겨놓은 듯한 코발트빛 물결과 밀려드는 파도와 하얀 물거품, 이용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 등 상상만 해도 마음 속까지 시원해진다.

특히 올해는 용인 캐리비안베이,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한화 워터피아 등 기존 강자에게 도전장을 던진 천안 휴러클리조트 테딘워터파크가 한 판 물전쟁을 펼질 전망이다.


바다까지 가지 않고도 스릴 넘치는 파도와 짜릿한 어트랙션(물놀이 시설물)을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의 전쟁속으로 떠나보자.

◇용인 캐리비안 베이-편의시설 대폭 정비, 쾌적 물놀이
두말할 것 없이 '국내 최고의 원조 워터파크'로 꼽히는 캐리비안 베이가 올해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락커동을 확장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늘렸는가 하면 바닥부터 천장까지 기반 시설을 모두 재정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라커룸의 공간확장. 실외라커동을 기존의 3개층에서 4개층으로 늘렸다. 반면 보유 락커 수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돼 손님 1명당 이용 면적이 1.5배로 늘어난다. 또 샤워기도 크게 늘려 대기시간이 줄어들게 됐고, 수영복 물기를 제거하는 탈수기도 늘렸다.


올 시즌부터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바꿔 인터넷 홈페이지로 예약한 고객들은 입장 시 줄을 서지 않아도 되도록했다. 온라인 예매 시에는 20%의 할인혜택과 파크 내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튜브도 개선했다. 실내 및 실외 총 5개 코스의 슬라이드에서 1인 및 2인이 사용하는 튜브와 와일드 리버 튜브를 교체ㆍ개선했다.


또 실외 슬라이드 존 5개소에는 '자율 물품 보관함'을 설치해 소지품 분실 위험 없이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캐리비안 베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새롭게 선보였다. 7월31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고 구매자는 구매 당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031-320-5000)


◇비발디파크 '오션월드-풍성한 어트렉션의 짜릿함
물놀이 신형 강자로 떠오른 '오션월드'는 매년 익사이팅한 어트렉션을 개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션월드의 인기 상승요인인 2.4m높이의 파도풀인 '서핑마운트'를 비롯해 세계 최장 300m길이의 워터슬라이드 '몬스터블라스터', 슈퍼 부메랑고 등 쾌감과 공포를 넘나들 수 있는 익사이팅한 어트렉션을 풀가동해 워터물놀이의 진수를 선보인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공격적인 마케팅은 계속된다. 먼저 광고모델을 이효리에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인 유이와 가희로 교체해 젊은층 공략에도 나섰다.


불편사항으로 지적되던 교통편도 대폭 개선됐다. 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이전보다 30분 이상 시간이 단축됐고, 중앙선 용문역이 개통돼 접근이 원활해졌다.


기차를 타고 용문역에서 내려 1시간 간격으로 비발디파크를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워터파크 성수기에는 배차간격이 30분으로 짧아진다.


그리고 여성고객을 위한 파우더룸의 개보수와 식음매장도 증설했다. 대신 젊은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흥겨운 이벤트를 대폭 확대했다. 직원들이 놀이를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면서 다이빙쇼와 환송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가격할인 이벤트도 펼친다.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결제한 예약고객 선착순 1000명까지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5000원에 입장권을 판매한다. (1588-4888)


◇설악 워터피아-물놀이는 물좋은 곳이 딱
설악워터피아는 국내 워터파크 중 가장 물이 좋은 곳이다. 100% 온천수를 사용한다. 온천수의 용출 온도가 섭씨 49도로 데우지 않고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설악워터피아는 물놀이와 온천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데다 설악산과 동해바다가 지척으로 이른바 멀티 휴양이 가능하다.


스파동과 아쿠아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스파동은 말 그대로 스파를, 아쿠아동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치했다.


스파동에는 8월1일 2종의 신규 시설을 오픈한다. 새롭게 선 보일 '아쿠아 플레이 시스템'은 밝고 원색적인 색상의 물놀이 시설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 슬라이드, 밸브, 크랭크, 그물, 스프레이시설 등의 시설을 사용자가 직접 다루며 즐길 수 있다.


또 가족용 튜브 래프팅 시설은 높은 타워에서 물미끄럼틀을 통해 빠른 속도로 낙하, 갈지자 형태로 래프팅을 즐기는 듯한 스펙타클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아쿠아동은 대형 테라피시설인 아쿠아돔과 물의 흐름에 따라 온천을 즐기는 레인보스트림, 동시 이용객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옥외 파도풀 샤크웨이브, 패밀리스파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레저도우미 'PO와 함께하는 신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물속에서 즐기는 수구게임과 관절과 근육에 좋은 아쿠아로빅을 전문 아쿠아 PO와 함께 무료로 매일 즐길 수 있다. (033-630-5500)


◇천안 휴러클리조트 테딘워터파크-신나는 유럽 물여행
7월2일에 본격적으로 개장하는 충남 천안 휴러클리조트의 '테딘워터파크'는 '테디베어와 함께 떠나는 유럽 여행'이라는 독특한 테마를 내세운다.


특히 리조트가 자체 개발한 테디베어인 '테딘패밀리'를 앞세워 스토리텔링한 '테딘 워터파크'가 돋보인다.


리조트 규모는 총 4만2900㎡(1만3000평)이며 이중 워터파크가 3만3000㎡(1만평)를 차지한다. 실외공간에는 테마온천탕 8개와 파도풀, 급류 유수풀, 비치풀 슬라이드 6기 등이 들어서고 실내에는 바데풀과 유수풀, 비치풀, 아이템탕, 키드풀, 아쿠아플레이 등이 설치된다.


워터파크는 로마, 스페인, 베니스 등 유럽 7개 나라 유명 건축물, 유적지를 본떠 만들었다.


스페인 타워(슬라이드 타워), 독일 노이슈바인스타인 성(파도풀 무대), 이탈리아 베니치아(메인브릿지),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마을(아쿠아바), 이탈리아 로마신들의 언덕(水feel/노천탕)의 건축물과 유적지를 테딘으로 재현해 놨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쓰나미슬라이드, 국내 최장 와일드 익스트림리버 등 10여종의 슬라이드와 천연 탄산 온천수로 만들어진 스파존 등이 있어 색다른 물놀이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밖에 핀란드 산타마을을 컨셉으로 한 '산타빌' 푸드코트,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마을을 컨셉으로 한 스낵존, 아쿠아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썬베드, 가족이나 연인끼리 함께 쉴 수 있는 카바나등이 있다.


수도권에서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목천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중부고속도로 오창IC 등을 이용하면 된다.(041-906-7000)


이밖에도 퇴촌스파그린랜드는 휴양림 속 워터파크로 유명하다. 올 봄 약 한달 간 개보수 공사를 해 시설이 깔끔해지고 안전해졌다. 올해 3D영화와 4D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체험관을 오픈했다.


천천향이 유명한 충남 덕산의 리솜스파캐슬은 173m의 워터 슬라이드를 포함해 계곡 급류를 탈 수 있는 파도풀이 눈에 띈다. 온몸에 서해안 보령의 천연 머드를 바르고 선 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머드 스킨 스파와 컬러 닥터피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 이천의 테르메덴은 바데풀 안에 장치된 워터제트 분사로 물 치료를 받고 건강과 미용을 챙기는 독일식 온천 리조트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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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기자 jun2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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