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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 육아 고객엔 문화 '러블리 백화점'

[롯데百, 세계일류 꿈 영근다] <중> 사회공헌 활동

출산장려부서 발족·임직원 육아복지 개선
다목적 문화홀 세워 고품격 공연 서비스
베트남에 학교 건설 등 글로벌 공헌도 앞장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지난달 초 서울 재동에 나즈막하고 예쁜 건물이 하나 들어섰다. 탁 트인 통유리 창과 아담한 앞마당을 갖춘 이 곳은 롯데백화점이 워킹맘들을 위해 마련한 사내 어린이집이다.

모두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롯데백화점 어린이집 1호점'은 회사 차원에서 진행중인 출산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만 1세반부터 5세반까지 5개 반이 백화점 영업시간에 맞춰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은 보건복지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새로 문을 여는 점포를 중심으로 3년간 어린이집 11개 이상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 출산 장려에서 메세나 활동까지 = "출산장려 부서를 만들라."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는 지난해 초 임원회의에서 다소 '엉뚱해' 보이는 지시를 내렸다. 자리에 있던 임원들도 당혹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이 대표는 "상대적으로 여성 직원이 많은 서비스업체의 특성을 살려 육아와 회사일 모두를 잘 해낼 수 있도록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출산율을 높여 국가사회 차원에서도 이바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원들은 모두 이 대표의 뜻에 공감할 수 있었다.


이후 롯데백화점은 4월 출산장려 전담부서를 공식 발족하고 사내 출산율 높이기, 임직원 육아복지 개선, 나아가 고객 출산장려 캠페인 등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임직원들이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 정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최근에는 각종 문화 행사를 고객과 함께 나누고 고품격 문화 백화점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수준 높은 공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부산 광복점(360여평)을 시작으로 일산점(210여평), 청량리역사점(170여평) 등에 다목적 공연이 가능한 문화홀을 세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문화사업팀 차성문 팀장은 "지역 오피니언리더 대상 초대회, 해외 유명 대형 공연 유치, 유망 작가 및 스타 발굴 프로젝트, 지역상권에 맞는 공연 개발 등 사전에 고객 성향을 분석한 문화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단순 문화공연에 그치지 않고 문화 예술 관련 중장기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사회공헌에도 앞장 = 롯데백화점은 해외점포 오픈을 준비중인 베트남 현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시설 건설에 나섰다.


지난해 9월 베트남 광아이주(Quang Ngai)에 학교가 먼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기숙사가 함께 갖춰진 롯데스쿨 1호를 오픈한데 이어 내년 1월에는 하노이 인근 박장(Bac Giang)주 탐디(Tam Di) 마을에 노후화된 학교를 대신할 신규 건물을 완공한다.


각각 공사대금 1억원이 소요되고 각종 교육 기자재도 마련해야 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백화점 뿐 아니라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참여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의미에서 학교 건립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해 연중 고객 사진전이나 자선경매, 자선만찬 등을 진행하고 여기에서 모아진 기부금과 수익금을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달 초 백화점 V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진작가 조세현 고객 사진전'. 작가가 직접 고객들의 사진을 찍어 전시한 후 고객들로부터 기부금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정승인 마케팅부문장은 "6ㆍ25 전쟁 60주년인 올해 우리나라는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베푸는 나라가 됐다"며 "롯데백화점도 국제사회에 베품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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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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