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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바람 휩쓸고 간 코스닥 시장, 인수합병 활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이솔 기자]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을 맞아 퇴출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코스닥시장에서 사업간 시너지 혹은 신사업 진출을 노린 기업 인수합병(M&A) 붐이 일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들어 합병 결정 공시를 한 코스닥 상장사는 웹젠 인크루트 나리지온 트루맥스 테라젠 골든오일 등으로 이중 일부는 비상장법인과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 통로가 되기도 했다.

상장폐지 실질심사가 진행중인 트루맥스는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향상을 위해 오는 7월6일부로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판매 및 시공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에어파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테라젠은 의약품제조와 판매를 하는 계열사 이텍스제약을 흡수합병키로 했다. 합병비율은 테라젠 1주당 이텍스제약 2.902주다.테라젠은 LCD 장비 제작 전문기업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사명을 바꾸고 바이오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상장사 3곳이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노리는 경우도 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반도체 부품 핵심 전문기업 광전자는 코스닥종목 나리지온과 코스피종목 고덴시를 흡수합병키로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이 경영효율화 및 시장지배력 강화 및 신 성장사업에 시너지를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합병 후 존속법인 광전자는 30년간 축적된 광기술 등을 융합해 한국고덴시와 나리지온의 LED, 태양광, 하이브리드 센서 산업 등 신성장사업을 집중 육성해 합병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상장사와 비상장사간의 합병을 통해 비상장사가 우회상장을 하는 기업들도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는 매년 적자경영을 하다가 우회상장한지 5년만에 3D 모니터 및 카메라장비를 만드는 레드로버에게 상장사 간판을 내주기로 결정했다.


인크루트와 레드로버의 합병 후 레드로버의 하회진 대표가 인크루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미국 일본 유럽 등으로 3D하드웨어 수출을 많이 하기 때문에 '신용'이나 '지명도'를 확보하게 위해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직상장과 우회상장 모두를 검토하다가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수 있는 우회상장으로 최종 결론을 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적자에 시달리던 코스닥 게임업체 웹젠은 비상장사 NHN게임스와의 합병을 통해 NHN게임스의 우회상장 통로가 된다. 합병비율은 웹젠 대 NHN게임스가 1 대 1.5로 웹젠은 NHN게임스를 흡수 합병해 존속하고 NHN게임스는 해산한다. 웹젠은 지난 2008년 NHN게임스가 최대 주주로 등극, 김창근 신임대표를 선임하면서 '내실 경영'과 '해외 진출' 확대를 목표로 꾸준한 체질 개선을 이어왔다.


12월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가 마무리된 3월 이후 인수합병(M&A) 관련 이슈가 본격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업계에서는 특히 게임업체 M&A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보수적 시각 때문에 게임사들의 증시 입성이 어려웠지만 최근 게임 상장사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게임 개발업체들의 입지가 좋아지면서 요즘 '규모의 경제'를 인식한 게임업체들이 M&A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젠-NHN게임스를 시작으로 게임업종에서의 M&A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게 최 애널리스트의 견해다.


최근 '미르의 전설'로 유명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YNK재팬을 인수하며 일본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으며 '서든어텍'을 개발한 게임하이는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검토하면서 CJ인터넷, 넥슨 등 게임업체와 M&A설이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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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이솔 기자 pinetree1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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