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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우즈 "심판의 날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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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스캔들' 이후 마스터스서 첫 복귀전, 엘스와 미켈슨 등 '우즈방어군'도 총출동

[마스터스] 우즈 "심판의 날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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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드디어 '심판의 날'이 왔다.

이번엔 골프계뿐만이 아니다. 전세계 언론이 '꿈의 메이저'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을 주시하고 있다. 바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등장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의문의 교통사고 이후 연일 '섹스스캔들'이 불거지면서 선수활동 중단까지 선언했던 우즈로서는 하루라도 빨리 '추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무조건 우승이 필요한 절체절명의 위기다.


▲ 우즈 '목표는 그린재킷'= 우즈는 8일 밤(한국시간) 개막하는 이번 마스터스를 복귀전으로 선택했다. 이 대회는 아무나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니다. 적어도 세계랭킹 50위 이내는 들어야 하고, 그래서 선수들도 출전하는 자체를 영광으로 안다. 갤러리 티킷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다. 엄격한 통제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마스터스 특유의 유명세로 스포트라이트가 분산되는 효과도 있다.

우즈는 더욱이 이 대회에서 네 차례나 그린재킷을 차지한 경험도 있어 우승확률도 높다. 우즈로서는 결국 가장 안전한 대회에서 확실한 우승으로 사면초가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우즈가 일요일부터 연습라운드에 나서는 등 예전과는 사뭇 다른 총력전을 펼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도박사들도 우즈의 우승확률을 4대1로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우즈는 그러나 예전과 다른 '걸림돌'이 있다. 우선 집중력이다. 아직도 우즈를 용서하지 않는 팬들이 곳곳에 있고, 언제 어디서든 파파라치가 나타날 수도 있다. 우즈에게는 실전감각이 떨어진다는 점도 과제다. 우즈와 연습라운드를 가졌던 '이웃사촌' 마크 오메라(미국)와 스윙코치 행크 헤이니는 일단 "우즈의 샷은 완벽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 우즈의 '추격자들'= 우즈가 없는 동안 '우즈방어군'이 부활했다.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와 '넘버 3' 필 미켈슨(미국) 등이 주역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우즈와 맞섰던 엘스는 특히 최근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면서 특급매치 CA챔피언십과 아놀드파머인비테이셔널 등을 연거푸 제패하며 일찌감치 2승을 수확해 '선봉장'의 중책을 맡았다.


우즈의 공백을 틈 타 '우즈空山'을 접수하려다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에게 일격을 맞아 오히려 '넘버 3'로 전락한 미켈슨도 절치부심하고 있다. 여기에 리 웨스트우드와 폴 케이시(이상 잉글랜드) 등 올 시즌 미국 PGA투어를 조금씩 점령하고 있는 '유럽군단'이 대서양을 건너 대거 몰려오고 있다.


'젊은 피'들도 만만치 않다. '포스트 타이거'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앤서니 김(24ㆍ한국명 김하진)은 지난주 오거스타와 코스 조성이 가장 흡사하다는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골프장 토너먼트코스에서 연장혈투 끝에 셸휴스턴오픈을 거머쥐어 이번 대회 최고의 '복병'으로 지목되고 있다. '스파이더맨' 카밀로 비예야스(콜롬비아)도 물밑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 한국군단도 '역대 최강'= 올해는 '한국군단'도 역대 최강이다. 지난해 8월 PGA챔피언십에서 우즈에게 역전우승을 일궈내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야생마' 양용은(38)이 '메이저 2연승'에 도전하고, '탱크' 최경주(40)도 아시아와 미국을 오가며 세계랭킹을 50위 이내로 끌어올리는 부지런함을 앞세워 8년 연속 출전의 개가를 이룩했다.


양용은은 "이미 메이저 우승의 경험이 있다"면서 "편안하게 경기를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최경주는 "지난해 시작한 스윙교정이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오래 전부터 메이저우승의 위업을 달성한다면 마스터스라고 생각한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경주는 2004년 3위에 올라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앤서니 김과 함께 재미교포 케빈 나(27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가 출사표를 던졌고, 안병훈(19)과 한창원(19) 등 아마추어 선수 2명이 가세했다. 안병훈은 지난해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 챔프 자격으로, 한창원은 아시아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의 자격으로 마스터스 티킷을 거머쥐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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