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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반등하면 은행주 날개단다

대내외 리스크 해소..30% 낙폭 만회할 듯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글로벌 증시가 점차 안정세를 되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금융주의 반등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증시의 악재가 됐던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와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 등이 경기에 민감한 금융주에는 직격탄이 됐고, 대내적으로는 금호그룹의 워크아웃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악화가 불가피했다.

대내외 악재들이 금융주에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주가 역시 급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악재들이 해소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융주 주가 역시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KB금융이 올들어 32%의 급락세를 보이는 등 금융주가 3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만큼 이것을 만회하는 과정이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금융주의 우려를 덜어준 첫번째 소식은 글로벌 국가들이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점이다.


지난 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출구전략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경기 회복으로 출구전략이 시행될 시 재할인율 인상을 첫 단추로 끼우겠다는 것.


하지만 구체적인 출구전략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고, 경기회복을 뒷받침할 통화정책 기조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당장 출구전략을 시행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여기에 머빈 킹 영란은행(BOE) 총재도 "추가적인 자산 매입이 필요치 않다고 결론짓기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하면서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날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12개월째 금리동결을 결정하면서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글로벌 국가들의 양적완화 정책이 지속되는 것은 대표적인 경기민감주인 은행주에는 강한 호재가 된다.
지난 밤 S&P500 내 은행주만이 유일하게 0.8% 상승했던 점도 이같은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이다.


심규선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간의 낙폭이 컸던 가운데 당분간 출구전략이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금융주에는 상당한 호재가 될 수 있다"며 "금융주의 할인폭이 30% 안팎인 만큼 이 부분을 빠르게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또다른 하나는 경기선행지수인데 경기선행지수의 조정이 예상되고 있는 점은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이 경우에도 시장을 웃도는 수익률은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만일 경기선행지수의 조정 폭이 예상보다 안정적일 경우 금융주의 반등 탄력은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금호그룹의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다는 점 역시 금융주에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주 내로 금융주의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가 모두 완료되는 가운데, 금호 관련 충당금이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적용되면서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고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금호 관련 일회성 충당금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기대치를 대폭 하회했다"면서도 "하지만 시장에서는 나올만한 악재가 다 나왔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고, 실제로 1분기부터는 대손비용이 정상화되고 순이자 마진 상승추세가 지속되면서 실적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내외적인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실적 모멘텀까지 가세한다면 금융주의 상승탄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1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9.68포인트(1.25%) 오른 1589.80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전일대비 800원(1.90%) 오른 4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KB금융(2.97%), 우리금융(1.85%) 등도 상승 흐름을 지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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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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