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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공부방이다! 엄마~ 갖고 싶어요

친환경소재·안전가이드 설계
파스텔톤 컬러·디자인 '눈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아직 유치원에 다니는 취학 전 아동들이 혼자만의 독립된 공간을 갖게 된다는 건 특별하고도 비밀스러운 자신만의 세계를 갖게 되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이 연령대의 아이들에게는 '공부방'보다는 '놀이방'의 기능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필요하다. 책을 읽고 학습을 하는 목적을 부여하기 이전에 아이의 성격과 정서를 형성하고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공간으로 꾸며주는 것이 부모들의 할 일이다.


아동용가구는 다른 가구에 비해 사용하는 기간이 짧지만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여느 제품 못지 않게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해야 한다.

특히 이 시기 길들여진 바른 자세와 습관은 나중에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책상에 얼마나 오랫 동안 앉아 집중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도 직결된다. 아이가 책상을 좋아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아이의 성장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색상과 형태의 책상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이 시기 아이들은 또 다양한 크기의 동화책이나 부피가 큰 교구, 장난감 등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어서 이러한 책과 물품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수납장도 반드시 필요하다.


올 봄, 가구전문 브랜드들이 추천하는 아동용가구의 특·장점을 살펴보자.


◆ 가벼운 친환경소재 한샘 '애니' = 한샘이 출시한 아동용가구 '애니(ANY)'는 집안, 유아원, 도서관, 놀이공간 등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놓고 아이가 놀거나 공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뜻한다.


가벼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어린이가 혼자서도 자신의 가구를 움직일 수 있는 제품으로, 국민대학교 최경란 교수가 디자인했다.


3~5세 미취학 아동이 주로 사용 하는 제품으로 토끼 귀와 하트 모양을 섞어 놓은듯한 캐릭터 손잡이가 제품 디자인의 특징이다.


또 사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가구 모서리를 둥글게 제작했으며, 침대와 옷장, 책상 뿐 아니라 친환경 플라스틱 수납의자, 책상 등도 출시해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맞췄다.


플라스틱 수납의자는 등받이 디자인이 마치 토끼 귀를 연상시키는 제품으로 의자 좌판을 돌려서 열면 아이들의 장난감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친환경 플라스틱 책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텔톤 색상을 사용하고, 제품 전체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무리해 아이들이 다칠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귀여운 조약돌 모양의 책상 상판은 아이들의 체형에 맞게 설계돼 아이들이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해 준다.


애니 테이블 5만4000원, 플라스틱 의자 3만6000원, 플라스틱 3단 수납장 8만1000원, 3단 격자 책장 15만8000원, 침대(슈퍼싱글) 39만8000원 등 총 세트가격은 72만7000원이다.


◆ 상상력 키워주는 리바트 이즈마인 '크림' = 리바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이즈마인(ismine)'에서는 취학 전후 4~12세의 아이들을 위한 아동용가구 '크림'을 론칭했다.


상상력과 관찰력이 뛰어난 아이들의 특성에 맞추어 따뜻하고 부드러운 컬러와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형태의 디자인을 조화시킨 유니크한 스타일 아동용 가구로 쓰임과 라이프 스타일에 꼭 맞춘 점이 특징이다.


스카이블루의 깨끗하고 청명한 색은 아이의 꿈을 넓고 깊게 채색시켜 주며, 인디핑크의 세상은 사랑스런 작은 공주의 방에 작은 성을 방불케 하는 작은 핑크빛 아지트 공간을 연출한다. 각각의 컬러는 크림 색상과 조화돼 화사하고 산뜻한 아이방을 연출한다.


모듈 시스템 가구로 기획된 이들 제품은 책상, 책장, 수납장, 침대 등을 공간과 쓰임에 맞게 배치하거나 이동이 가능해 아이들이 놀이를 하거나 선생님이나 부모와 함께 학습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라운드형으로 디자인된 책상은 최대 3명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될 수 있다.


크림 책장은 4단구조로 디자인돼 작은 동화책부터 큰 사진앨범까지 크기에 상관 없이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악세사리함이나 책장 상단 장식 공간들을 활용하면 충분한 수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책장의 안쪽까지 컬러를 적용해 아이방을 특별히 꾸미지 않더라도 화사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다.


이층침대는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동과 고정이 가능하도록 안전가이드를 설계했으며 모서리 부분은 모두 부드럽게 라운드 처리했다.


가이드 앞에는 패브릭 소재의 탈부착이 가능한 주머니를 달아 소품이나 책을 수납할 수도 있다. 침대 아래를 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때를 고려해 벙커 안쪽 천장은 쿠션을 주어 안전성을 높였다.


이층침대는 하단에 서랍장, 책상 또는 이동형 하단침대 등 공간과 쓰임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며 시리즈 중에 단품으로 슈퍼싱글 침대도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크림 침대(슈퍼싱글, 매트 별도)와 책장, 옵션박스(2세트), 싱글장 등을 포함한 전체 패키지 가격은 81만7000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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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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