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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시 발전방안 발표 뒤 첫 ‘정운찬 충돌’

11일 오후 토론회 열린 대전MBC 정문…정치권, 시민단체들 집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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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 발전방안’을 발표한 정운찬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토론회에 참석키 위해 방문한 대전MBC 정문 앞은 소란과 절규의 장소로 바뀌었다.


세종시 수정건설에 반발하는 정치권,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정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거나 이명박 정권을 비난하는 성토의 장이 됐기 때문이다.

◆ 정운찬 총리 참석하는 토론회장, 수정건설 반발 이어져=이날 정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있은 대전지역 방송 3사 공동주최 ‘세종시 대토론회’는 오후 6시부터 대전MBC 공개홀에서 녹화됐다.


민주당, 자유선진당, 시민단체 관계자는 정 총리의 퇴진과 토론회 방청 등을 요구하기 위해 토론회 녹화시간보다 2시간여 앞선 오후 4시쯤부터 대전MBC 정문 앞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급기야 오후 4시 40분쯤엔 금홍섭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 일부 시민단체관계자들이 방청을 위해 대전MBC로 들어가려 했으나 경찰의 차단으로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금 처장은 경찰의 물리적 차단으로 손가락에 부상을 입는 등 마찰이 시작됐다. 방송사 정문 앞은 토론회장을 들어가려는 지역인사들과 이를 막으려는 경찰간 밀고 밀리는 몸싸움으로 1시간 가까이 진통을 겪었다. 그리고 시민단체의 마찰은 시작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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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당 소속 국회의원들 정 총리 맹비난=시민단체에 이어 선진당 당직자들이 진입을 꾀했다. 이날 오전 국회서 삭발한 선진당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00여명의 당원들이 현장을 찾아 세종시 수정건설에 대한 반발을 이어갔다.


이 자리엔 이재선 시당위원장과 권선택·이상민·김창수 국회의원, 지역 시의원, 구의원, 당원 들이 참석했다.


이재선 위원장은 “정 총리를 대전역에서 데려온 사람이 박성효 대전시장이라고 한다. 충청인들은 죽겠는데 지사직을 버린 이완구 전 지사처럼 직을 버리기는커녕 대전역에 나와 여기까지 데려왔다고 한다”면서 “박 시장도 (정 총리처럼) 매국노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권선택 의원도 “발표된 수정안에 알맹이가 없다. 그동안 나왔던 것에 재탕이자 삼탕이다. 달라진 게 없다”며 “특별법대로만 해 달라. 원안을 지킬 수 있는 힘은 충청도에서 나온다. 충청도민의 민심을 지킬 수 있도록 선진당이 중심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민 의원은 “잘못 뽑은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힘들게 한다. 공공기관을 옮겨 분산배치하자고 했던 것을 이명박 대통령이 뒤집고 있다”면서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임기가 2년여밖에 남지 않았다. 이젠 이빨 빠진 호랑이도 안 된다. 진실과 거짓의 싸움이고 국론분열과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창수 의원도 “오늘 삭발투쟁에 들어갔다. 세종시 원안을 폐지하고 수정한 것은 배신행위다. 몸을 던져 승리의 그날까지 투쟁만 남았다”며 강경발언을 한 뒤 “한번 속지 두 번 속지는 않는다. 충청인의 기만행위를 중단하라”고 비난했다.


선진당 의원들은 당원들과 ‘충청기만 충청우롱 이명박 각성하라’ ‘세종시 원안 사수’ ‘매향노 정운찬은 물러가라’ ‘세종시 원안대로 추진하라’는 문구의 피켓시위와 함께 구호를 외치며 토론회장 진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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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도 반발…서울·경기도서 온 경찰들 철통방어=민주당도 강하게 반발했다. 선진당보다 적은 30명쯤이 현장을 찾은 민주당은 박범계 대전시 서구 을 지역위원장 등이 앞장서 ‘대국민 사기극 중단하라’ ‘정운찬 사퇴하라’ ‘행정도시 수정 여론조작 중단하라’ 등의 구호와 함께 토론회장으로 들어가려 했다.


이 과정에서 박 위원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지키고 이루고자 했던 행정수도가 행정도시로 바뀌었다. 이제는 행정도시 조차 지키지 못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이 다시 살아나 행정도시를 무산시킨 사람들을 응징할 것이다. 정 총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싶다”며 경찰 벽을 넘으려고 했지만 무산됐다.


지역정치권과 시민단체의 토론회장 진입을 막기 위해 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과 경기지방경찰청에서 경비병력 지원을 받아 14개 중대 800여명의 경찰들이 대전MBC 주위를 에워쌌다.


경찰들은 특히 방송토론회장으로 들어가려는 정치권 인사들을 막기 위해 진을 쳤다. 이 같은 마찰에도 예정된 방송 토론회는 이날 오후 6시쯤부터 녹화가 이뤄져 그날 밤 11시께부터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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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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