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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16일 코엑스서 투자마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경기테크노파크 투자마트가 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의 안정적 사업화 및 경영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이번 투자마트에 참여하는 업체는 경기도에 주 사무소, 공장 또는 연구소가 소재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금강씨엔텍, 노아화학, 에치투엘, 신강하이텍, 스웰테크 등 최종 선발된 5개 업체는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제품 시연, 투자자와의 일대일 미팅 등을 진행하게 된다.

금강씨엔텍은 크린룸 장비 제작 및 전문 시공업체로 산업용 클린품, 식품(HACCP), 바이오 클린품(BCR) 등 산업 전 분야에 필요한 클린룸을 시공하는 업체이다. 최근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클린룸 유지 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공조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노아화학은 '지폐위조방지 홀로그램' 사업의 투자유치에 나선다. 자사 특수재료를 직접 후가공한 완제품을 출시하게 되면 연간 대략 20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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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투엘은 수처리현장 기술진단, 설계 및 시공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우수한 분리막 기술에 대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행사의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투자마트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1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며 "올해는 기술력 및 시장성이 더욱 뛰어난 우수 기업들이 참가해 투자마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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