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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김치통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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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스테인리스 등 재질, 디자인, 색깔도 다양
친환경 소재·부패방지 등 전용 기능도 업그레이드


속이 꽉 찬 배추에 예쁘고 고운 빛깔의 고춧가루와 갖가지 양념을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는 눈으로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한겨울 반찬 걱정을 덜게 하는 넉넉함까지 안겨준다.

김장은 담그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담근 김치를 어떤 용기에 담아 보관하느냐에 따라 숙성의 깊이가 달라져 그 맛에도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먹는 것 하나하나에 깐깐하기 그지 없는 요즘 주부들이라면 빨간색 고무 다라이(?)에 김장속을 무쳐, 마찬가지로 김치국물 자국이 배어 있는 출처불명의 플라스틱 김치통에 보관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옛 어른들이 장독에 담아 땅 속에 묻었던 김장김치 맛을 재현해 내고 싶다면 갓 담근 김치를 네모 반듯한 김치통에 야무지게 담아 김치냉장고에 차곡차곡 포개어 넣어보자.


요즘에는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플라스틱 소재부터 유리,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재질의 김치통이 디자인과 색깔, 크기별로 출시되고 있어 살림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김치냉장고 전용용기 또한 예전에는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다 보니 서로 다른 김치냉장고에는 사용이 불편했지만 이제는 김치통 모양이 일정 부분 규격화되면서 쉽게 상호 호완도 가능해졌다.


혹시 지금 냉장고 속에 오래 사용해 뚜껑이 헐거워진 김치통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면, 또는 시골 부모님이 보내주신 김장김치가 김장용 비닐에 담긴 채 그대로 방치돼 있다면 크기고 넉넉하고 색상도 예쁜 새 김치통을 마련해 깔끔하고 산뜻하게 정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 가지, 김치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김치통에 담긴 김치를 절반 정도 먹었을 때 크기가 작은 통으로 한번 바꿔주는 것이 좋다. 김치통의 빈 공간에 냉기가 들어가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많은 양의 김치를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가족들이 1~2주일 먹을 만큼씩 작은 용기에 덜어 담아 먹는 것이 좋다.


◆ 락앤락 와인컬러 김치통 = 락앤락은 기존 브라운 컬러의 김치통을 한층 화사하게 개선해 와인 컬러의 제품으로 출시했다.


락앤락만의100% 밀폐 기능을 적용해 신선한 김치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용기 자체에 컬러감이 있어 내부에 김치물이 들지 않도록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4종의 김치통은 기존 대용량에는 없던 정사각과 직사각의 깊은형 스타일을 비롯해 입식형 냉장고 전용용기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냉장고에 맞춰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입식형 냉장고 전용용기는 측면에 부착된 손잡이가 덮개를 감싸는 역할까지 해 운반도중 실수로 용기가 열릴 염려가 없으며, 내용물이 무거울수록 더 단단하게 결착되기 때문에 클립과 손잡이가 따로 부착된 용기보다 내구성이 강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만들었으며, 김치통 뚜껑은 반투명 재질을 사용해 열어보지 않고도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9.0~18.0L 용량에 따라 가격은 1만4900~2만1900원 선.


◆ 삼광유리 글라스락 핸디형 = 삼광유리 글라스락에서는 김장김치를 보관할 수 있는 '글라스락 핸디형' 제품을 판매중이다.


수납하기 좋은 컴팩트 타입과 많은 양을 보관할 수 있는 깊은 직사각형 등 다양한 용량으로 김치냉장고나 일반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하기 딱 알맞은 제품이다.


3.7L 용량의 경우 배추김치 1~2포기 정도를 보관할 수 있어 4인 가족 기준으로 1~2주일 먹을 분량의 김치를 보관하는데 안성맞춤.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었기 때문에 김치 냄새나 물이 배지 않으며, 김치를 오래 보관해도 용기가 변색되지 않는다. 또 세척시 스크래치 걱정이 없고, 잘 깨지지 않으며, 수납이 편리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제품 모두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하기 편리하며 뚜껑에 들어가는 형태의 특허받은 손잡이는 쥐었을 때 느낌(그립감)이 좋다.


1.8~6.0L 용량의 6가지 제품이 크기에 따라 1만5900~2만9800원대.


◆ 코멕스산업 바이오킵스 김치전용용기 = 코멕스산업 바이오킵스에서는 내부로 빛이 들어가지 않고 김치 색이 밸 염려도 없는 초콜릿색 김치 전용용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용기 자체가 원적외선을 분출해 음식물의 영양소와 부패를 막고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시켜 주는 '샘 바이오(CEM BIO) 처리 공법'을 적용해 만들었다.


특히, FDA 인증을 거친 환경호르몬이 없는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사용했으며, 라운드형 모서리와 돌출되지 않은 잠금고리를 적용, 사용하기에 안전하도록 디자인했다.


김치통 크기 또한 일정한 규격으로 출시돼 냉장고 내에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5.2~11.5L 용량별로 가격은 8000~2만원대.


◆ 타파웨어 퓨어 김치키퍼 시리즈 = 타파웨어는 김장철을 맞아 복잡한 김치냉장고 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퓨어 김치키퍼' 시리즈를 선보였다.


한층 강화된 밀폐력으로 공기를 완전히 차단시켜 김치 고유의 맛을 오랫 동안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마지막 김치 한 조각까지 아삭아삭하게 즐길 수 있는 김치 전용 보관용기이다.


특히, 김치가 발효되면서 가스가 발생할 경우 그 압력으로 뚜껑이 부풀어 오르는 팝 업(Pop-up) 현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용기 각 모서리에 탑재된 4개의 가로 탭으로 열고 닫기가 편리하며, 이동시 쉽게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있어 운반도 편리하다.


또 화사한 꽃모양의 반투명 창을 통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단적재가 가능한 용기 구조로 돼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5.7~ 15.5L 용량의 8가지 종류가 3만6600~5만9300원.


◆ 키친플라워 사각김치통 = 한동안 가볍고 저렴한 플라스틱 밀폐형 김치통인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 1~2년 사이에는 다시금 스테인리스 재질이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키친플라워의 김치통은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높은 국내산 스테인리스를 사용, 김치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시켜 주는 점이 장점이다.


냄새나 김칫국물이 밸 염려도 없고 세척도 간편하다.


일반 가정용 냉장고는 물론 김치냉장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규격으로 출시됐으며, 사각 모양의 모서리 부분을 둥근 타입으로 만들어 보관이나 이동시에도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또 껑 안쪽 모서리는 실리콘 패킹으로 처리돼 있어 단단하게 밀폐되기 때문에 국물이 새거나 공기가 들어가지 않으며, 손잡이 역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고리 형태로 돼 있어 편리하다.


가격은 3.0, 5.0, 8.0L 용량별로 2만9000원, 3만7000원, 4만9000원 선.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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