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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0·50·80주년 기업 "새 비전 장전하라"

신세계 대한통운 웅진 등 뜻깊은 생일 준비 한창
"기업이미지 드높일 절호의 기회" 밑그림 그리기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생일은 누구에게나 의미가 깊다.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지난날을 성찰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매년 창립 기념일은 특별한 날이다. 특히 기업 경영의 전환점을 맞는 시점이라면 그 의미는 배 이상이 될 것이다. 올해 삼성전자 창립 40주년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제일모직 등이 '00년' 의미 있는 생일을 맞아 재도약을 다짐한 사례를 봐도 알 수가 있다.


'00년' 생일을 맞은 기업들은 크게 세 가지로 창립일을 기념한다.

우선 새로운 장기적 비전과 슬로건, CI 등을 선포하는 게 일반적이다. 임직원 사기를 북돋기 위한 단합 대회와 대대적인 사회 공헌 활동 등도 빼놓을 수 없는 행사다. 여기에 올 들어 유독 치열한 마케팅 전쟁이 벌어졌던 유통가의 생일 잔치는 보고 즐길 만한 대(大) 이벤트가 됐다.


내년 '00년' 창립일을 맞는 기업들도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보다 진한 인상을 남길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다.


대표적 장수 기업 신세계는 내년 팔순이다. 하반기 중 창립 기념일이 있지만 내년 한 해를 타깃으로 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것과 손색없는, 그 이상을 목표로 세웠다.


80주년을 1년 앞둔 올해에도 이미 100만명에게 1만원 상품권을 100억원어치 제공하는 큰 이벤트를 실시했던 신세계다. 신세계 관계자는 "올해 실시했던 각종 행사보다 더 큰 규모의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며 이는 8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윤석금 회장의 땀과 혼이 깃든 웅진그룹은 30돌을 맞는다. 지난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CI를 바꾼 웅진그룹은 비전 선포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주년에는 임직원들이 장충체육관에 총 집결해 비전을 발표하는 등 대대적인 창립 행사를 열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석유화학과 대한통운, 금호타이어 등 주요 계열사가 생일을 맞는다. 대한통운은 신세계와 같은 팔순, 금호타이어는 하늘의 명을 알게 된다는 '지천명(50)', 금호석유는 세상일에 미혹되지 아니한다는 '불혹(40)'이 된다.


국영 기업으로 출발해 창업주가 없는 대한통운은 내부적으로 혼란기를 맞고 있어 내년 새로운 수장을 맞은 채 80돌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故) 박인천 회장이 직접 세운 금호타이어는 쉰살을 맞는 만큼 비전 선포를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활동을 준비 중이다. 9월 5일 창립 기념식에는 임직원은 물론 가족까지 초청할 계획이다.


반세기를 지낸 아주그룹도 50주년을 맞는다. 아주그룹은 비전 2010을 선포함과 동시에 14개 계열사가 각자 특화된 영역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향후 50년 미래 성장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매년 진행해 온 전 임직원 단결 대회는 가족 단위 행사로 키우기로 했다.


새 천년 밀레니엄 시대와 함께 출발한 르노삼성은 내년 창립 10주년이 된다. 주류업계에서는 보해양조가 내년 창립 60주년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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