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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블루칩 ‘광교신도시’ 잡아라

연말까지 총 5곳 3915가구 분양 예정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로또’판교 동생 ‘명품’광교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분양몰이에 나선다.


이에 따라 광교신도시는 DTI규제로 실수요자들이 분양시장으로 몰리고 있어 ‘용광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교신도시는 총 5곳 3915가구를 11~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건설사별 분양계획을 살펴보면 ▲삼성물산 A9블록 126~235㎡ 629가구 ▲LH A4블록 98~112㎡ 466가구 ▲호반건설 A2블록 109~147㎡ 555가구를 11월에, ▲경기도시공사 A12블록 1799가구(주택형 미정) ▲한양 A22블록 83~110㎡ 466가구를 12월 분양예정이다.

◇비싸도 브랜드 따진다면 ‘래미안 광교’ = 삼성물산은 광교신도시 A9블록에서 ‘광교 래미안’ 629가구를 다음달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면적은 지하2층∼지상 34층 6개동 규모의 126∼215㎡(전용 97~171㎡) 5개타입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면적별 가구수는 126㎡ 261가구, 155㎡ 245가구, 175㎡ 112가구, 215~235㎡ 11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내 중앙광장은 7000㎡ 규모로 조성되며 옆에는 120m 길이의 생태하천이 만들어지고 건강산책로 1.4㎞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일부 가구에서는 광교산과 원천저수지의 조망이 가능하다. 2000㎡ 규모의 주민 커뮤니티 시설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등이 설치된다.


또 단지 앞으로 의상천이 흐르고 뒤로는 광교산자락이 자리 잡고 있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대표적인 친환경 주거단지로 손꼽힌다. 단지 동남쪽에는 컨벤션센터, 남쪽에는 행정타운 등이 들어서고 신분당선이 인근에 위치해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신분당선 연장선이 남쪽으로 지날 예정이다. 중대형이기 때문에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광교래미안은 최근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1500만원으로 책정해 수원시에 분양승인을 신청했으나 1383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광교래미안은 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공급 = 호반건설은 오는 10월에 광교신도시 A2블록과 B5블록에 2개 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을 공급 할 예정이다. A2블록은 공급면적 109,145㎡ 총 555가구, B5블록은 공급면적 148㎡ 총 328가구로 총 883가구이다.


광교산을 배후에 둔 '웰빙카운티' 내 위치한 A2블록은 중형 평형 위주로, B5블록은 중형 타운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A2블록은 인근에 광교산이 위치하고 단지 주변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동쪽을 하천이 흐른다. 남쪽으로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우측에 연립주택단지가 위치하며 절곡천과 여천이 좌우로 단지를 감싸고 있다.


B5블록은 전용 120㎡ 328가구의 타운하우스 단지다. 광교신도시내 최초 공급물량이다. 용적률 100% 이하, 4층 이하의 저밀도 단지로 개발한다. 일부세대를 복층형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파트와 동일하게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기존 타운하우스의 거품을 상당 부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교 호반베르디움은 청약예금 및 부금 가입자가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는 3.3㎡당 1200만~1400만원선에 결정될 예정이다. 85㎡이상 1년, 85㎡이하 3년 간 전매가 제한되며 계약 후 5년 간 양도세가 60% 감면된다.


◇저렴한 내집마련 ‘광교휴먼시아’ = LH는 광교신도시 A4블록에 98㎡ 108가구, 112㎡ 358가구 총 466가구를 분양한다.


모두 청약저축 대상이고 수원시와 용인시 거주자에게 30%, 나머지 7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물량이 배정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수도권 공공택지 과밀억제권역인데다 중소형아파트기 때문에 계약일로부터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분양가는 1100만~12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사업지는 광교신도시에서도 서북쪽에 위치하며 단지 남쪽으로 트여 있어 조망권이 확보된다. 또 북쪽으로는 광교산이 위치하며 신도시 내 인구밀도(69인/㏊)가 2기신도시 중에서 가장 낮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교통여건은 지난 7월1일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일부 개선됐다. 광교휴먼시아에서는 차량으로 5분이면 서수원인터체인지를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접근이 한층 수월해졌다. 동수원인터체인지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및 용인~서울 고속도로, 43번국도 등의 도로접근성이 뛰어나다.


◇‘자연&힐스테이트’ 1764가구 1100만원대 분양 = 경기지방공사는 광교신도시 내 에듀타운 A12블럭에 총 1764가구를 올 12월에 분양한다. 인근에는 신분당선 연장선(가칭 경기도신청사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곳에는 통학로 중심으로 교육시설이 배치되고 전자학습시스템이 구축된다.


또 그린홈 개념 등을 반영한 친에너지 건물로 건축되고 여성, 어린이 등 노약자를 배려한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후반대로 분양된다.


A12블럭은 전용면적 85㎡이하로 무주택 세대주(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이고, A13∼15블럭은 전용면적 85㎡ 초과로 청약예금을 가진 수도권 수요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수자인 = 한양은 광교신도시 A22블록에 '한양수자인'을 다음달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82, 108㎡다. 공급가구수는 466가구다.


광교신도시에서도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주변을 신대저수지와 유원지가 둘러싸고 있어 호수를 조망이 가능한 위치다.


북서측에 위치한 동은 하천과 신대저수지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측으로 수원 영통지구, 흥덕지구와 가까워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청약가점 안정권 60점…청약경쟁률도 10대 1 예상 = 앞으로 분양 예정인 광교신도시의 안정 가점은 60점, 커트라인은 50점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에 분양한 울트라참누리도 중소형 주택의 평균 가점이 52~64점이었던 것과 지난 7월에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한양수자인 당첨자들의 평균 청약가점은 57~59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청약안정권을 추산할 수 있다.


한양수자인의 청약가점을 분석해 보면 경쟁률이 25대 1로 가장 높았던 108㎡ 평균은 59.7점, 최고 69점, 최저 54점을 기록했다.


수원·용인지역과 수도권에서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109㎡가점 평균은 59.3점으로 최고 74점, 최저 52점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108㎡는 당첨 가점 평균은 57점, 최고점은 70점, 커트라인은 47점이었다.


지역우선분양 원칙에 따라 수원·용인 거주자에게 30%, 수도권 거주자에게 70%가 배정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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