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388,0";$no="200911012305181084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하이라이프퍼펙트VVIP보험' 출시
해외병원 의료서비스는 물론 예약대행까지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금융권을 중심으로 초우량고객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VVIP에게 해외 유명병원의 의료소견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해상은 2일 세계적인 의료관련 서비스 전문회사인 메디가이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선진 해외병원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가 제공하는 '하이라이프퍼펙트 VVIP보험'을 개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보장과 높은 환급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보장형과 저축형 두 종류로 개발됐으며, 해외 유명 병원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에서 1차 진료소견이 내려진 환자가 증상이나 병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확실한 진단과 치료를 원하면 존스홉킨스, 하버드대학병원, 런던킹스대학병원 등 해외 100여 개 유명병원의 전문의료진에게 국내진단과 치료방법 등을 재검증 받을 수 있다.
또한 진료방법 추천 및 해외병원 진료가능 여부 등 2차 의료소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계약자 본인이 해외에서 치료를 희망할 경우 해당 질병 치료에 권위가 있는 유명 병원에 대한 정보제공도 제공되며 예상진료비용, 예상진료기간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자는 정한 병원이 있는 현지에 도착하는 즉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외병원 진료 예약 대행서비스도 가능하다.
기본계약 외에 상해관련특약 18종, CI 등 질병관련특약 41종, 비용손해·배상책임관련특약 19종, 개호관련특약, 실손의료비특약 등 총 86가지의 보장들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Life Cycle)에 맞는 종합적인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남상훈 현대해상 상품개발부장은 "이 상품은 VVIP고객을 대상으로 개발한 것으로, 고액보장과 국내에서도 해외 유명병원의 의료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게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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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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