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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파이브 옥상 정원 조망이 환상적이네

[서울 사람도 모르는 서울]가든파이브 옥상정원 가보니 남한산성 대모산 잠실벌 잠실벌까지 한 눈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가든파이브에는 옥상에 축구장 3개 크기(총 2만5000㎡)의 옥상정원이 있다.


가든파이브 옥상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인 ‘포시즌파크’가 있다.

가든파이브 라이프(가 블록)에 마련된 포시즌파크는 네잎클로버를 상징하는 웰빙가든 시네마가든 에코가든 페스티벌가든 등 4개 가든(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옥상정원에 올라가 보면 가까이는 위례신도시가 들어설 남한산성에서부터 대모산, 잠실벌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전망이 거의 환상적이다.

이들 4개 가든은 모든 스카이링크로 연결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산책로와 조깅코스로 이용되기 좋다.


SH공사는 이들 포시즌파크에 대해 지난 24일부터 일반에 개방했다.


기자가 현장을 찾은 지난 29일 오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몇 가족들이 나들이 나온 것이 눈에 띄었다.


◆웰빙가든


패션관 테크노관 영관 리빙관이 들어선 옥상정원인 웰빙가든은 억새풀 허브원 줄사철 사사 조팝나무 등 식물들이 잘 조성돼 있다.

맨손체조장과 지압마당도 마련돼 운동도 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억새풀은 가을 분위기를 한 껏 느끼게 했다.


남한산성이 손 아래 있는 듯해 보였다.


◆시네마가든


CGV가 들어선 영관 위에 조성된 시네마가든은 영화이벤트와 소품 전시장이 들어서 있다.

또 화재 등 비상시 헬리콥터가 내릴 수 있는 잔디광장도 넓게 마련돼 있어 눈길을 모았다.


산책로와 벤치도 마련돼 있다.

◆에코가든


리빙관 위에 들어선 에코가든은 산책로와 연못, 뮤직벤치 등이 들어서 있다.


또 억새 물레나물 원추리 옥잠화 등 식물도 잘 정리돼 있다.

특히 저녁 때는 환상적인 조명이 번갈아가면서 연출돼 더욱 빛을 낸다.


◆페스티벌가든


페스티벌가든에 들어서니 한 눈에 500명 이상이 들어가 앉을 수 있는 푸른 양잔디가 들어온다.


이 곳은 잔디에 앉아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양잔디 정원을 조성했다.

마치 골프장 그린위를 거니는 느낌이 든다.


◆중앙광장과 스카이파라솔


가든파이브 1층 중앙광장은 중앙에 테크로 만들어진 넓은 광장과 분수로 만들어져 있다.


SH공사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있도록 문화예술단체와 학교 동아리 등 비상업적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중앙광장 위에는 초대형 현수구조물인 대형 돔식 천막인 스카이파라솔이 설치돼 있어 중앙광장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가든파이브 라이프 판매홍보과 박광태 사원은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고 있으나 가든파이브가 내년 2월 그랜드 오픈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라며 “휴식을 취하기 더 없이 좋은 옥상정원”이라고 자랑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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