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미국의 쇠고기 수출작업장 22곳에 대한 현지 점검결과 이상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수입육 유통업체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1시33분 현재 이네트는 전일 대비 20원(3.88%) 오른 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사료(4.52%)와 한미창투(2.44%)도 오름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미국 현지 파견 수의관 4명을 포함한 3개팀 10명의 점검단을 수출 작업장 22개소에 파견,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검역원은 또 지난해 11월4일부터 12월5일까지 변질 쇠고기의 수출로 문제된 콜로라도 그릴리 소재 969 작업장도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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