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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열기 식혀준 봄비

조정 폭 깊지 않을수도..향후 상승장세 준비하는 시간 삼아야

전날 봄비가 내렸다.
봄이라고 하기에는 따뜻하다 못해 다소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러다 봄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여름이 오는게 아니냐는 말도 오갔지만, 전날 한차례 내린 봄비는 뜨거운 봄날의 열기를 다소 식혀줬다.
가벼운 봄 옷을 입기에는 약간 쌀쌀한 듯 하지만, 이제야 봄 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전날 주식시장에도 한차례 조정이 오면서 뜨거워진 열기가 한 풀 꺾인 느낌이다.
열기를 완전히 식히기에는 조정의 강도가 다소 미약했던게 사실이지만 조정의 폭이 예상외로 깊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지난 새벽 뉴욕증시의 마감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왔다.
혼조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기회복 신호가 일부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에 막판 800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다.
8000선을 넘었냐 못넘었냐는 어찌보면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닐수 있지만, 문제는 다우지수가 1.4% 상승하며 8000선을 회복했다는 것이다. 나스닥 상승세는 0.07% 강세에 그쳤다.

국내증시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얼마전 나타났다.
지난 3일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지만 반대로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형만한 아우 없다는 속담을 다시한번 증명해냈다.
우량주가 모여있는 코스피 지수가 코스닥보다 강한 상승흐름을 보인다면, 안정적인 랠리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코스닥 업체들이 개별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이 실적 개선과 관련이 깊었는데 이 매기가 코스피 종목으로 넘어가면서 코스피 종목들에게서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3일 이후 주식시장은 상당기간 상승랠리를 이어간 바 있다.

차트상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는 포착됐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연속 음봉 십자가가 나타나더니 12일에는 윗꼬리가 짧고 아랫꼬리가 긴 교수형 캔들마저 등장했다.
십자가는 보통 방향성을 잃은 장세나 매수세가 매도세가 팽팽히 맞서 있는 장세를 뜻하고, 교수형 캔들은 상승세가 끝나는 시점에 등장하는 신호로 흔히 알려져있다.



하지만 전날에는 다시 양봉 십자가가 나타났다.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지만 대기 매수세도 그만큼 강하다는 뜻이다.
대기 매수세가 강하니 조정이 오더라도 폭이 깊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조정의 폭이 깊지 않더라도 기간은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지수의 상승탄력을 둔화시킬 대표적인 요인이 실적악화다. 4월말까지는 IT주부터 은행주까지 실적발표가 예정돼있다.
특히 가장 걱정되는 은행주의 실적이 끝무렵에 잡혀있는 만큼 그때까지는 무작정 상승 기대감을 키워갈 수 없다는 뜻이다.

4월 말 이후 다시 회복될 상승장세를 위해 당분간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간으로 삼아도 좋을 듯 하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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