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200,396,0";$no="200904021655411380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가 고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블렌딩한 커피를 추출해 만든 블랙커피 '칸타타 더치블랙'을 2일 출시했다.
새 제품은 설탕과 프림이 없어 깔끔한 블랙 원두커피의 맛을 내고 있으며 칼로리 부담도 없앴다. 또 카페인이 잘 녹지 않도록 상온의 물로 추출해 기존 캔커피의 반 정도의 카페인만을 함유했다.
더치 커피는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네덜란드로 커피를 이송하던 상인들이 장시간 항해 중에도 변질되지 않도록 커피에 차가운 물을 부어 우려내 마시던 커피를 말한다. 또 최근 커피전문점 판매 1위 메뉴인 블랙커피로 제작돼 새 제품 역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칠성은 칸타타 브랜드사이트(www.coffeecantata.co.kr)를 통한 온라인 샘플링 행사와 오피스투어로 주 타깃층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시음행사도 펼쳐 소비자판촉에 나선다.
275㎖ NB캔 포장제품으로 가격은 1700원.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